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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조보아, 미친 연기력에 시청자들 '소름' [TV와치]

석재현 입력 2020.11.06. 11:06

배우 조보아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로 자신이 왜 주연인지를 제대로 증명했기 때문.

'구미호뎐'에서 보여줬던 모든 연기를 집대성한 것이 10회 전생 회상 신이었다.

한 작품에서 여러 가지 캐릭터를 선보인 조보아, 남은 회차에서 얼마나 더 놀라게 할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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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배우 조보아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로 자신이 왜 주연인지를 제대로 증명했기 때문.

11월 5일 방송된 '구미호뎐' 10회에서는 이연(이동욱 분)과 남지아(아음 역, 조보아 분) 간 얽힌 600년 전 벌어진 비극의 모든 이야기가 공개됐다.

당시 아음은 아버지인 왕을 지키기 위해 이무기에게 몸을 바쳤다. 이무기는 이를 이용해 이연을 거세게 몰아붙이며 공격했다.

아음에게 들어간 이무기는 이연에게 몸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 순간, 아음이 의식에서 깨어나 자신을 죽여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과거 이연을 구해주면서 맺은 여우계약을 발동시킨 것. 이연은 여우계약에 저항 한 번 못하고 제 손으로 아음을 죽였다.

600년 뒤, 남지아로 환생한 뒤에도 이무기가 심어놓은 비늘도 같이 따라다녔다. 남지아가 가끔 이무기로 빙의돼 이연에게 적대적으로 대했던 또한 이 때문.

사실상 1인 2역과도 같은 캐릭터를 조보아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조보아는 매 작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발전하고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와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로 주연배우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조보아가 쌓아온 연기력은 '구미호뎐'에서 100% 발휘됐다. 엄청난 담력과 침착성을 지닌 남지아로 분하면서 방영 내내 칭찬을 받고 있다. 이연 정체를 알아내고자 자살 시도 및 주삿바늘을 꽂아 넣는 1회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장면. 이무기로 빙의할 때는 딴 사람처럼 180도 달랐다. 이연에게 적대감을 표시함과 함께 보여준 살기 어린 눈빛과 목소리 톤 연기는 인상 깊었다.

'구미호뎐'에서 보여줬던 모든 연기를 집대성한 것이 10회 전생 회상 신이었다. 갑자기 이연에게 활을 쏘면서 한순간에 이무기로 빙의했다. 그러면서 서늘한 어조와 소름 끼치는 웃음소리는 시청자들을 한순가에 공포에 몰아갔다.

이어지는 1대 1 대결 중 검을 입으로 부러뜨리는 과감한 액션과 아음인 척 흉내 내는 표정연기 또한 강렬했다. 죽기 직전 아음으로 돌아와 이연을 향한 애절한 눈빛과 대사는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아음과 이무기를 오갔던 조보아 연기가 10회에서 매우 기억에 남는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구미호뎐' 제작발표회 당시 조보아는 자신이 맡은 남지아를 성장형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한 말처럼 캐릭터와 함께 연기도 한 단계 더 성장했다. 한 작품에서 여러 가지 캐릭터를 선보인 조보아, 남은 회차에서 얼마나 더 놀라게 할까 기대된다. (사진= tvN '구미호뎐' 캡처)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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