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1차 포스터 공개..한지민X남주혁, 둘만의 세계

김지호 2020. 11. 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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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제'(감독 김종관)가 첫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우 한지민과 남주혁의 감성적인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 분)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렸다.

한지민은 '조제'에서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여성 '조제'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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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가 첫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우 한지민과 남주혁의 감성적인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조제' 측은 6일 두 사람의 특별한 한 때를 담은 포스터를 선보였다. 햇빛이 쏟아지는 방 한 가운데, 한지민과 남주혁이 둘만의 세계에 빠져 있었다. 

'조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 분)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렸다. 

한지민과 남주혁의 두 번째 만남이다. 앞서 두 사람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애틋한 호흡으로 호평 받았다. 

한지민은 '조제'에서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여성 '조제'를 표현한다. 조제의 설렘과 불안을 전하며 한층 세밀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남주혁은 '영석' 역을 연기한다. 영석은 솔직한 감정으로 '조제'에게 다가가는 캐릭터. 풋풋한 매력부터 짙은 감성까지 선보인다. 

한편 '조제'는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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