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위기?" 빌푸, 韓아내 최초공개→처가댁 방문 중 '눈물X고비' (어서와한국)

김수형 2020. 11. 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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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빌푸가 한국인 아내를 최초공개, 결혼 소식도 전한데 이어, 멀고도 험한 한국 사위의 길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빌푸의 아내가 첫 공개됐다.

예고편에선 새신랑으로 돌아온 빌푸의 한국여행기를 예고, 빌푸는 "이젠 빌서방"이라 말하면서 결혼해서 새신랑이 된 모습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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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어서와 한국'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빌푸가 한국인 아내를 최초공개, 결혼 소식도 전한데 이어, 멀고도 험한 한국 사위의 길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빌푸의 아내가 첫 공개됐다. 

이날 "외국인 친구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한국살이 7년차 영국인 제임스 후퍼의 소식을 전했다. 무려 3년 만에 재출현한 그는 탐험가다운 모습을 보이며 "이번에도 모험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제임스는 "사실 일이많았다"며 현재는 대학교 연구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면서 소개, 오랜만에 출연한 멕시코인 크리스타안과 이탈리아인 파올로는 제임스에 대해 "외국인들 사이에서 브루스 윌리스"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제임스 후퍼의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바로 알베르토도 함께 등장했다. 제임스는 "알베르토와 방송에서 만나, 2014년부터 친해지면서 절친, 여행메이트"라며 찐친을 인증했다. 

두 사람은 단양에서 만나며 여행을 준비, 제임스는 "단양은 2012년오고 너무 예뻐서 감탄했던 곳"이라면서 여행 콘셉트로 '무동력' 여행임을 소개했다. 

하지만 알베르토도 거칠게 숨을 고르며 힘겨워하자, 이를 본 MC김준현은 "알베르토도 이제 늙었다"고 하자, 알베르토는 "난 이제 아기 아빠, 나이도 제일 많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제임스는 "마지막은 패러글라이딩"이라며 보너스 스테이지를 전했고, 패러글라이딩이란 말에 모두 기뻐했다. 

하지만 알베르토는 "패스하겠다"며 "아이가 만류했다, 다음달 둘째도 출산예정"이라며 패스하는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식 먹신으로 활약했던 핀란드인 빌푸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을 만큼 화제가 됐던 바. 그는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한국인 아내 류선정씨도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 아내를 향해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빌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어나고 싶은 아침을 맞이해, 옳은 선택을 한 것 같다"면서 "이번 가을 10월에 한국에 간다, 한국 문화를 제대로 경험할 것"이라며 10월에 한국에 온다고 전했다. 

예고편에선 새신랑으로 돌아온 빌푸의 한국여행기를 예고, 빌푸는 "이젠 빌서방"이라 말하면서 결혼해서 새신랑이 된 모습으로 컴백했다. 

하지만 이내 처가댁에서 갑자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져, 숨 막히는 처가 방문기에 이어 멀고도 험한 한국 사위의 길을 예고해 궁금증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어서와 한국'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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