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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온더' 국과수 특집 "동기와 월급 4배차" 사명감과 현실 사이 [TV와치]

장혜수 입력 2020.11.05. 11:38

전국 5,100만 인구 중 단 7명.

극명하게 드러난 사명감과 현실차이였다.

시청자들은 "쉽지 않은 선택이셨을 텐데. 이런 분들이 있기에 더 많은 사건을 해결할 수 있던 거 같네요. 존경합니다" "동기와 월급 네 배 차이. 누구든 정말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게 절대 아닌데. 대단하십니다. 사명감과 삶의 의미를 찾으시려는 모습 멋져요" "사명감으로 일하는 멋진 분들이네요. 자부심 가지실만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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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혜수 기자]

전국 5,100만 인구 중 단 7명. 법치의학자 수다. 그들이 그 희소성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대우를 받고 있는 듯했다.

11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국과수' 특집이 꾸며졌다.

죽은 자가 남긴 마지막 단서를 찾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명을 다하고 있는 자기님들. 자기님들은 부검을 통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자기님들은 부검에 대한 질문에 "얼마나 복잡한 사건이 들어오는지가 관건"이라며 말했다. 자기님들은 "부검이 무섭지 않으냐"는 유재석 질문에 "무서운 건 사실 산 사람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자기님들에게 시신은 그저 진실을 밝혀낼 객관적인 대상이었다. 자기님들은 이를 유쾌하게 말했지만, 듣는이들에게는 다소 무겁게 느껴졌다.

김의주 자기님은 치대 졸업 후 개원 대신 국과수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어떻게 살겠다'가 보였다"며 "환자를 치료하는 일도 보람 있겠지만 그렇게 평생 살면 내가 만족할까 생각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일을 하다가 내가 죽으면 그래도 내 인생에 있어 의미 있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며 말했다. 쉽지 않은 일을 사명감 하나로 선택한 모습.

그는 자신과 다른 길을 걸어간 동기들과 수입이 4배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박봉이었던 것. 적절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듯했다. 극명하게 드러난 사명감과 현실차이였다.

시청자들은 "쉽지 않은 선택이셨을 텐데. 이런 분들이 있기에 더 많은 사건을 해결할 수 있던 거 같네요. 존경합니다" "동기와 월급 네 배 차이. 누구든 정말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게 절대 아닌데. 대단하십니다. 사명감과 삶의 의미를 찾으시려는 모습 멋져요" "사명감으로 일하는 멋진 분들이네요. 자부심 가지실만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걷고 있는 자기님들. 사명감 하나로 힘든 일이자 박봉인 직업을 선택했다. 안정되고 보장된 삶을 버리고 의로운 일을 하는 것이 보는 이들에게 존경심과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자기님들은 제 일을 많은 사람이 알아봐 주길 바라지 않았다. 묵묵히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뿐. '유퀴즈'가 전례 없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들의 소리 없는 노력과 고충들을 알리고 있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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