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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조작공판 안 끝났는데..MAMA 워너원 합동무대 논의하는 CJ[뮤직와치]

황혜진 입력 2020. 11. 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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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AMA' 워너원 합동 무대가 논의되고 있다.

11월 5일 CJ ENM에 따르면 '2020 MAMA' 제작진은 워너원 합동 무대를 기획, 워너원 멤버들 측에 출연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CJ ENM 측은 뉴스엔에 "워너원의 '2020 MAMA' 합동 무대 여부는 논의 중이나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2020 MAMA' 합동 무대 논의에 대한 여론은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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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2020 MAMA' 워너원 합동 무대가 논의되고 있다. 음악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11월 5일 CJ ENM에 따르면 '2020 MAMA' 제작진은 워너원 합동 무대를 기획, 워너원 멤버들 측에 출연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CJ ENM 측은 뉴스엔에 "워너원의 '2020 MAMA' 합동 무대 여부는 논의 중이나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MAMA'는 CJ ENM이 매년 연말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회 차를 맞이했다. 12월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너원 합동 무대 논의는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시즌2(KCON:TACT season 2) '케이콘택트시즌2'(KCON:TACT season 2) 워너원 일부 멤버들의 합동 무대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주최 측 아이디어로 알려졌다.

앞서 워너원 출신 5인의 가수(김재환, 하성운, 박지훈, 박우진, 이대휘)는 10월 24일 유튜브 Mnet K-POP과 KCON official 채널을 통해 방송된 '케이콘택트 시즌2(KCON:TACT season 2)에 출연했다.

당시 "활동 종료 이후 2년여 만에 저희가 함께 한 무대에 오른다. 뜻깊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후 워너원 첫 미니 앨범 '1X1=1(TO BE ONE)' 수록곡이자 팬송 '이 자리에'와 첫 정규 앨범 'POWER OF DESTINY'(파워 오브 데스티니) 수록곡 '12번째 별'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워너원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여전한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그러나 '2020 MAMA' 합동 무대 논의에 대한 여론은 사뭇 다르다. 일부 팬들은 ''케이콘택트 시즌2'에 이어 워너원 멤버들이 다시 한번 한 자리에 모여 무대를 펼칠 모습이 기대된다며 반색했지만 대다수 팬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지난 한 해 동안 두각을 드러내며 K팝을 널리 알린 가수들을 섭외해 이들의 공을 치하하는 것이 주 목적이 돼야 할 대형 음악 시상식에 이미 해산된 그룹의 합동 무대를 배치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중론.

특히 CJ ENM가 자사 주최 시상식에 논란이 됐던 Mnet '프로듀스' 시리즈 파생 팀을 다시 초대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워너원 출신 멤버들 모두 각자 솔로 혹은 그룹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팬들조차 반기지 않는 무대를 주도하는 주최 측에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조작 혐의 공판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섭외라는 점도 아쉬움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워너원을 탄생시켰던 '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진은 지난해 12월 업무방해,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프로듀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의 결과를 조작한 혐의다.

1심 재판부는 지난 5월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에게 각각 징역 2년,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이후 피고인과 검찰 양 측 모두 항소했다.

검찰은 항소심 2차 공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두 사람 모두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11월 18일 열린다.

(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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