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임현식 "박원숙, 큰 관계 아니지만 없으면 생각나서 죽겠다"

박수인 2020. 11. 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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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이 박원숙에게 틈새 고백했다.

아쉬움에 발을 돌린 임현식은 박원숙에게 "단 둘이 한 번 더 오자"고 데이트 신청했고 박원숙은 "그러시든지. 생각만 해도 좋으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임현식은 "우리는 그렇게 큰 관계는 아닌데 없으면 진짜 생각나서 죽겠다"고 고백했고 박원숙은 "큰 관계는 아닌데 정말 지루하고 별 볼 일 없는 관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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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임현식이 박원숙에게 틈새 고백했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임현식이 박원숙의 데뷔 50주년 기념 파티에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 임현식, 김영란은 갈치 낚시를 위해 바다를 찾았으나 날씨의 영향으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아쉬움에 발을 돌린 임현식은 박원숙에게 "단 둘이 한 번 더 오자"고 데이트 신청했고 박원숙은 "그러시든지. 생각만 해도 좋으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임현식은 "우리는 그렇게 큰 관계는 아닌데 없으면 진짜 생각나서 죽겠다"고 고백했고 박원숙은 "큰 관계는 아닌데 정말 지루하고 별 볼 일 없는 관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현식, 박원숙은 2014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부부로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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