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뉴스1

[직격인터뷰] '땅만빌리지' PD "김구라·김병만·윤두준, 케미 좋다..호평 기뻐"

안태현 기자 입력 2020. 11. 04. 15:15

기사 도구 모음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KBS 2TV '땅만 빌리지'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땅만빌리지' 김영화 PD와 이준석 PD가 앞으로의 관전포인트와 멤버들의 매력에 대해 얘기했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땅만 빌리지'가 지난 3일 처음 방송됐다. '땅만 빌리지'는 스타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 로망이 담긴 세컨드 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두준 김구라가 김병만을 만나 집을 짓는 과정이 그려졌다. 점점 완성돼가는 집을 보던 윤두준 김구라는 흡족한 미소를 지었고, 김병만은 장마와 태풍 속에서 집을 짓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유인영이 새로운 입주민으로 참여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이기우 효정 그리 등이 합류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땅만 빌리지'는 전국 가구 기준 4.1%(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땅만 빌리지'의 김영화 PD와 이준석 PD는 4일 뉴스1을 통해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얘기했다.

김영화 PD는 '땅만 빌리지'의 방송 소감으로 "기존 드라마 시간대에 편성이 돼서 기대반 걱정반이었다"라며 "또 tvN에서 스튜디오 디스커버리로 옮기고 나서 첫 작품이라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또 이게 KBS와 공동작업이다 보니 디스커버리의 색채를 최대한 살리면서 자막와 BGM은 한국적인 느낌을 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준석 PD는 "원래 tvN에만의 타깃층을 겨냥한 프로그램들을 만들다가 스튜디오 디스커버리에서 전연령대 전가족대 타깃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해서 걱정이었다"라며 "최대한 편안한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좋은 평가가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양한 면면의 출연진들을 캐스팅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 PD는 "프로그램이 모든 분들에게 골고루 공감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다양한 연령대나 성향의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고 캐스팅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다들 목적이 다르다. 김구라씨는 노년에 은퇴하고 귀농을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걸 일찍 체험해보는 걸로, 윤두준씨나 이기우씨는 즐기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이렇게 각각 여러가지 로망들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김구라 김병만 윤두준의 케미가 자연스럽게 그려진 것에 대해 이 PD는 "제가 보기에는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하면서 서로의 영역을 형성해가는 게 있었다"라며 "김구라씨나 김병만씨가 '이런 부분을 할게'라고 하면 윤두준씨는 자연스럽게 다른 일을 하거나 보조를 했는데, 그런 모습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그려졌다"라고 얘기했다.

멤버들의 활약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김영화 PD는 "처음에 태풍이 와서 촬영지가 물에 잠겼을 때는 김병만씨가 힘을 많이 줬다"라며 "김병만씨와 상의도 하면서 많이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두준씨는 열정이 넘친다"라며 "예의도 바르고 약간 마을의 홍반장 역할을 하고, 김병만씨도 굉장히 윤두준씨를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PD는 또한 "김구라씨는 아들인 그리(김동현)와 함께 사는 모습을 보이면서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부자 케미도 재밌게 드러날 예정"이라며 "효정씨 같은 경우에는 촬영 외적인 날에도 일반인 친구와 내려와 지낼 정도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김 PD는 '땅만 빌리지'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대해 "예전에는 한 마을에서 따뜻한 정도 나눴는데 요즘은 그런 모습도 사라졌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따뜻한 향수도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준석 PD는 "'땅만빌리지'는 저희 나름대로 기존의 예능과는 다르게 조금 더 편하게 보실 수 있게 연출도 과하지 않게 하려 했고 그림도 넉넉하게 보시라고 저희도 최대한 뒤로 빠져 촬영을 했다"라며 "최대한 편안하게 보실 수 있도록 노력했고, 나중에 숲 속에 집도 나오니 그런 부분을 더욱 재밌게 보시면 될 것 같다"라고 앞으로의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땅만 빌리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보기

    포토&TV

      투표

      이 시각 추천뉴스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