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진우, 나은·건후 반반 닮은 역대급 귀여움..사랑스러운 삼남매 [어젯밤TV]

2020. 11. 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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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진우의 사랑스러움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4회는 '널 만나 완전히 꽃 피었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그중 찐건나블리 가족의 막내 진우가 숨 막히는 귀여움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지난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진우는 나은이와 건후를 반 씩 닮은 귀여움으로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혼자 일어나도 울지 않는 순둥순둥한 성격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우의 모습을 담은 클립 영상이 방송 일주일 만에 60만 조회 수(네이버 TV 기준)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우의 사랑스러움을 보다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엄마가 외출한 뒤 본격적인 찐건나블리 삼 남매와 주호 아빠 만의 시간이 시작됐다. 이때 진우는 음식을 만드느라 바쁜 주호 아빠와 아빠를 돕는 나은, 건후 남매 없이 혼자서도 잘 놀며 깜찍함을 발산했다. 보행기를 타고 혼자 돌아다니는 모습과 건후가 주고 간 비트를 가지고 노는 진우의 모습은 세젤귀 그 자체였다.

또한 건나블리 남매가 진우를 챙기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빠가 주는 이유식을 거부하던 진우가 누나 나은이가 주는 이유식은 넙죽 받아먹는 모습이 시청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나은이는 아빠에게 이유식 먹이는 법을 알려주며 육아 고수의 꿀팁을 대방출했다. 이를 본 건후도 진우 이유식 먹이기에 함께 동참하며 심쿵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다 함께 진우를 씻겨주고, 같이 놀아주는 찐건나블리 가족의 화목함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나은이가 말한 "같이 하는 게 중요해"라는 명언처럼 뭐든 같이 하는 찐건나파블리 가족의 사랑스러움이 앞으로는 어떤 훈훈함으로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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