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결혼' 지숙♥이두희, 행복한 10월의 신부 "예쁘게 잘 살게요"

남혜연 입력 2020. 10.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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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 결혼식을 올린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숙은 31일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숙의 소속사는 31일 "레인보우 멤버 전원이 참석하여 의리를 지켰으며, 사회는 오상진씨가 축가는 가수 윤하씨가 맡았다. 또한 레인보우 멤버들의 깜짝 이벤트로 지숙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지숙은 앨범 및 드라마 OST 등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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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살게요”

10월의 마지막 날 결혼식을 올린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숙은 31일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숙의 소속사는 31일 “레인보우 멤버 전원이 참석하여 의리를 지켰으며, 사회는 오상진씨가 축가는 가수 윤하씨가 맡았다. 또한 레인보우 멤버들의 깜짝 이벤트로 지숙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밝혔다.

지숙 또한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지숙은 앨범 및 드라마 OST 등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의 수재로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멋쟁이사자처럼의 대표로 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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