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게임' 김병지 "'가짜사나이' 출연 위해 25년만 꽁지머리 잘라"

최승혜 2020. 10. 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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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가 꽁지머리를 자른 짧은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위캔게임 – e런 축구는 처음이라'에서는 월드 e-스포츠 대회에 도전하는 안정환, 이을용이 'e런 축구팀' 멤버 후보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e런 축구팀' 후보 멤버인 김병지가 도착했다.

입단 지원서를 본 안정환이 "'가짜사나이에'도 나간 적 있냐"고 묻자 김병지는 모자를 벗고 짧은 머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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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병지가 꽁지머리를 자른 짧은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위캔게임 – e런 축구는 처음이라’에서는 월드 e-스포츠 대회에 도전하는 안정환, 이을용이 'e런 축구팀' 멤버 후보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e런 축구팀' 후보 멤버인 김병지가 도착했다. 김병지는 “뭔지 모르겠지만 너네보다는 잘 할 것 같아. 근데 골키퍼는 안 해”라고 조건을 달았다. 그는 “골키퍼지만 골 넣은 적 있어”라고 이력을 밝혔다.

입단 지원서를 본 안정환이 “‘가짜사나이에’도 나간 적 있냐”고 묻자 김병지는 모자를 벗고 짧은 머리를 공개했다. 그는 “25년 만에 (꽁지머리를) 잘랐다”며 “1년동안 기를거다”라고 어색한 머리를 어색해 했다.(사진= KBS 2TV ‘위캔게임’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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