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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골목식당' 위에 나는 '유퀴즈' 의 자영업 철학 있다[TV와치]

장혜수 입력 2020. 10. 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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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백종원.

요리의 대가 백종원 못지않게 음식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이들이 있었다.

음식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흔들림 없이 꿋꿋이 제 길을 걸어온 것이 존경스러웠다.

방송을 볼 때면 그들의 음식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의심되기 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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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혜수 기자]

요리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백종원. 요리의 대가 백종원 못지않게 음식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이들이 있었다.

10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음식에 빠진 자기님들이 출연해 '맛있는 녀석들' 특집이 꾸며졌다.

자기님들은 각 분야에서 음식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었다. 그들은 전문성과 함께 자영업 철학을 밝히며 사업가적인 면모를 보였다.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미각을 위해 오랫동안 연구해온 모습. 그들은 음식을 위해 자기 삶과 휴식 모두 포기한 듯했다. 음식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흔들림 없이 꿋꿋이 제 길을 걸어온 것이 존경스러웠다. 희생적인 결단과 리더십은 인상적일 수밖에.

커피 하나만을 위해 20년 동안 쉬는 날 없이 치열하게 연구하고 일해온 '테라rossa' 대표 김용덕. 돼지고기가 좋아 카이스트, 미국 국무부 장학생을 포기했던 '정육각' 대표 김재연. 이들을 보며 '골목식당' 사장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전문성, 태도, 열정 등이 결여된 사장들 모습이 그려진다. 요식업에 종사한다곤 믿기지 않을 정도. 맛과 기본도 안 돼 있는 사장들이 수두룩하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도 요식업에 부적절한 이들. 방송을 볼 때면 그들의 음식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의심되기 마련이었다.

'유퀴즈'를 통해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말을 여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뛰는 놈은 '골목식당'이었다면 나는 놈은 '유퀴즈'였다. 격차를 만들어낸 건 열정의 차이가 아니었을까. '유퀴즈' 자기님들을 성공하게 한 원동력은 열정이었다. '골목식당' 사장들과 달리 '유퀴즈' 자기님들에게선 요식업에 대한 진심과 열정이 드러났다. 마치 그들 인생 자체가 음식인 것처럼 느껴졌다. 음식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없이 투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뭉클함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끊임없는 도전과 뚝심은 그들을 업계에서 우뚝 서게 했다. 치열했던 순간과 노고가 '페이백'된 것이다. 성공뿐 아니라 시련을 이겨낸 힘에도 음식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었다. '유퀴즈' 자기님들 철학은 시청자들에게도 어떤 깨우침을 준 듯했다. 더불어 요식업을 하는 이들에게 충고와 표본을 보여준 시간이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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