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에스파, 세 번째 멤버는 닝닝..18세 중국인

고승아 기자 2020. 10. 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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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세 번째 멤버 닝닝(NINGNING)을 공개했다.

에스파는 29일 0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멤버 닝닝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SM에 따르면 닝닝은 올해 만 18세의 중국인 멤버로 탁월한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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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닝닝/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세 번째 멤버 닝닝(NINGNING)을 공개했다.

에스파는 29일 0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멤버 닝닝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SM에 따르면 닝닝은 올해 만 18세의 중국인 멤버로 탁월한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에스파는 지난 28일 정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 '마이, 카리나'(MY, KARINA)를 공개, 미래 세계를 연상케 하는 역대급 세계관을 예고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스파 닝닝/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이번 영상에는 현실 세계 속 멤버 카리나가 가상 세계 속 자신의 아바타 아이-카리나(ae-KARINA)와 '싱크(Synk)'라는 연결 신호를 받고 소통을 시작하며 단짝 친구 '마이(MY)'가 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들을 돕는 인공지능 시스템인 '나비스(Navis)'의 도움을 받아 아이-카리나가 현실 세계로 나타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둘의 모습을 담아내며 향후 펼쳐갈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에스파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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