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트와이스 사나 "반신욕 하다 기절, 나연이 구해줘"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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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트와이스 사나가 반신욕 하다가 기절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사나는 "오래오래 씻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반신욕과 샤워를 즐기는 편"이라며 "데뷔 후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빨리 씻어야 됐다. 15분만 넘어도 왜 이렇게 오래 씻냐고 하더라.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제는 적응했다"고 말했다.
또 사나는 반신욕하다가 기절했는데 나연이 구해준 경험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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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라스' 트와이스 사나가 반신욕 하다가 기절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룹 트와이스(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나는 "오래오래 씻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반신욕과 샤워를 즐기는 편"이라며 "데뷔 후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빨리 씻어야 됐다. 15분만 넘어도 왜 이렇게 오래 씻냐고 하더라.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제는 적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에서 드라마도 보고 가사도 쓰고 아이스크림도 먹는다"고 설명했다.
또 사나는 반신욕하다가 기절했는데 나연이 구해준 경험도 털어놨다. 나연은 "문이 잠겨 있었는데 너무 안 나오더라. 나도 씻어야 됐는데 너무 안 나와서 들어가 봐야겠다 싶었다"며 "억지로 문고리를 열고 들어갔는데 사나가 쓰러져 있더라"고 당시를 전했다.
사나는 "반신욕을 하다가 일어났는데 순간 너무 어지러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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