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소속사도 없어요" AOA 출신 권민아, 활동 재개설 부인

최승우 2020. 10. 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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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AOA 출신의 권민아(사진)가 최근 흘러나온 활동 재개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그러자 권민아는 이날 오후 SNS에 "새 프로필이 아니다. 화보 찍었을 때의 사진을 올린 것인데 기사가 이상하게 나갔다"고 글을 올려 활동 재개설을 부인했다.

  앞서 5월 AOA를 탈퇴한 권민아는 지난 7월 "활동 당시 AOA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팀을 탈퇴하게 됐다"는 폭로를 SNS에 올리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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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의 권민아(사진)가 최근 흘러나온 활동 재개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앞서 권민아는 28일 오전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녹색 배경지 앞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로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서, 활동 재개를 위한 새 프로필 사진을 찍은 게 아니라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그러자 권민아는 이날 오후 SNS에 “새 프로필이 아니다. 화보 찍었을 때의 사진을 올린 것인데 기사가 이상하게 나갔다”고 글을 올려 활동 재개설을 부인했다.

이어 “지금 회사에서 나온 지 한 달 만이라 소속사도 없다”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최근 휴식을 위해 전 소속사 나무액터스에 요청해 전속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현재 는 정신적인 안정과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5월 AOA를 탈퇴한 권민아는 지난 7월 “활동 당시 AOA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팀을 탈퇴하게 됐다”는 폭로를 SNS에 올리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논란이 커지자 지민은 결국 팀을 탈퇴하고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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