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펜트하우스, 90분 편성 아깝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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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의 성공적인 시작이다.
SBS 측은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스타트에 큰 힘을 준 모양새다.
지난 26일 첫방송된 '펜트하우스'는 첫회 시청률 9.2%를 시작으로 2회 10.1%(닐슨코이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펜트하우스' 제작진의 90분 편성 전략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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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의 성공적인 시작이다.
SBS 측은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스타트에 큰 힘을 준 모양새다. 월요일 예능 '동상이몽'과 화요일 예능 '불타는 청춘'을 결방할 정도로 '펜트하우스' 이야기 전개에 중점을 뒀다. 이틀 간 매회 90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결정으로 SBS 드라마국의 의지를 알게 했다.
이같은 도전은 결과로써 증명됐다. 지난 26일 첫방송된 '펜트하우스'는 첫회 시청률 9.2%를 시작으로 2회 10.1%(닐슨코이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봉태규 등 내놓라 하는 배우들이 대거 투입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마구 쏟아냈다. 대부분 악역들의 싸움이지만, 그 안에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으며 '평범한 엄마'를 연기하는 유진의 고군분투 또한 내용에 활기를 더한다.
특히 90분 편성을 한번에 잇지 않고 1~3부작으로 세번에 나뉘어서 방영하는 방식 또한 한몫 했다. 30분씩 집중도를 나눠 가지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지루함을 덜어냈다.
이번 '펜트하우스' 제작진의 90분 편성 전략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에 아쉬움 없이 이해하게 했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골고루 살펴볼 수 있었던 것.
한 장면 한 장면 연결고리를 갖고 있으며 의미없는 장면은 보이지 않았다. 인과관계가 분명히 전달됐으며 90분이라는 넓은 공간안에 잘 표현된 '펜트하우스' 첫주였다.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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