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혜, 신보 콘셉트 포토 속 의미심장한 분위기..눈가리개+핏자국 스포일러

추승현 기자 2020. 10. 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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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혜의 신곡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공식 SNS에 다혜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 3종을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3장 모두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핏자국 역시 순차적으로 사라지면서 감춰져 있던 글자의 정체를 드러내고 있어 다혜의 신곡 스포일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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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 / 사진=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경제] 가수 다혜의 신곡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공식 SNS에 다혜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 배경에 눈가리개를 하고 있는 다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눈을 감고 있는 다혜의 얼굴이 클로즈업돼있고, 그의 얼굴 일부분을 비추고 있는 빛이 명과 암을 강조한다.

콘셉트 포토 3장 모두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핏자국 역시 순차적으로 사라지면서 감춰져 있던 글자의 정체를 드러내고 있어 다혜의 신곡 스포일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1월 5일 정오 발표되는 다혜의 신곡은 하드 트랩 기반의 노래로 몽환적인 분위기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메인 멜로디를 이룬 곡이다. 다혜는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그룹 베스티로 데뷔한 지 7년 만에 솔로로 변신한 다혜는 최근 엄정화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포이즌’을 발매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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