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예림 엄마가 '강형욱 만나고 싶다'고 해서 프로그램 시작"('개훌륭')

김보라 2020. 10. 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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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이경규가 '개는 훌륭하다'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아내를 꼽았다.

이날 이경규는 강형욱과 함께 1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이경규는 "예림이 엄마가 갑자기 '개에 대해 물어보고 싶다. 강형욱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고 1년 전을 회상했다.

이어 이경규는 "처음 식사자리에서 강형욱을 만나 프로그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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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개는 훌륭하다’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아내를 꼽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개훌륭)는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경규는 강형욱과 함께 1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이경규는 “예림이 엄마가 갑자기 ‘개에 대해 물어보고 싶다. 강형욱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고 1년 전을 회상했다.

이어 이경규는 “처음 식사자리에서 강형욱을 만나 프로그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형욱은 “근데 아직까지 사모님을 못 뵈었다”고 전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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