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청, 세컨하우스 평창 대관령 집 공개 "머리 식힐 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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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청이 세컨하우스 평창 대관령 집을 공개했다.
이날 김청은 으리으리한 일산 주택에 이어 평창 대관령 집을 찾았다.
김청은 "일산집이랑 평창집까지 관리하느라 손이 이 지경이다. 맨날 손에 풀물이 들어있다. 남들은 내가 선탠하거나 골프하는 줄 아는데 아니다. 이게 다 자연에서 얻은 (썬탠이다.) 햇빛이 충분하다"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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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청이 세컨하우스 평창 대관령 집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삶의 터닝포인트를 꿈꾸는 배우 김청의 이야기 그려졌다.
이날 김청은 으리으리한 일산 주택에 이어 평창 대관령 집을 찾았다. 그는 "여기는 머리 식히고 엄마 잔소리 피하고 싶을 때 반려견 사랑이 핑계로 오는 곳이다"고 밝혔다.
이어 "잔디도 내가 다 깎는다. 올해는 (마당에 핀) 민들레를 엄청 따먹었다. 앞에는 야생화가 있고 저수지에는 (큰) 물고기들이 많다"고 자랑했다.
김청은 "일산집이랑 평창집까지 관리하느라 손이 이 지경이다. 맨날 손에 풀물이 들어있다. 남들은 내가 선탠하거나 골프하는 줄 아는데 아니다. 이게 다 자연에서 얻은 (썬탠이다.) 햇빛이 충분하다"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김청은 "처음엔 여기 온 걸 후회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사람이 있고 자연이 있고 또 우리 사랑이를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애정을 갖고 있다. 점점 더 좋다. 나는 흙만지고 전원 생활이 너무 좋다. 자연이 치유해 주는 힘이 엄마 품 속 같다"고 평창 집에 애정을 드러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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