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제시, 김종국과 엮는 탁재훈에 "오십 넘어서 뭐하는 거냐?" [어저께TV]

전미용 2020. 10. 26.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시가 탁재훈과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이상민의 집에 김종국, 탁재훈이 놀러와 있었고 이후 제시가 방문했다.

 제시는 돈나무를 선물로 내밀었고 탁재훈은 "뭐야. 레옹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시는 피부과에서 탁재훈을 만난 이야기를 건넸고 당황한 탁재훈은 "전날 뭐 먹어서 부은 거고. 피곤해서 비타민 주사 맞은 거야"라고 대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전미용 기자] 제시가 탁재훈과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의 입담에 지지 않는 제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의 집에 김종국, 탁재훈이 놀러와 있었고 이후 제시가 방문했다. 제시는 돈나무를 선물로 내밀었고 탁재훈은 "뭐야. 레옹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탁재훈을 보며 "오빠 너무 웃겨"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나는 네가 외국인 행세하면서 아무 말이나 하는 컨셉 너무 웃겨"라고 대답했다.

이에 제시는 "뭐라는 거야. 오빠가 세상에서 제일 웃겨"라며 웃었다. 이어 제시는 피부과에서 탁재훈을 만난 이야기를 건넸고 당황한 탁재훈은 "전날 뭐 먹어서 부은 거고. 피곤해서 비타민 주사 맞은 거야"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상민은 "제시 때문에 서운했다. '미우새 아들들 중에 누구랑 결혼하겠냐' 질문에 김종국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어머님이 날 너무 좋아하셨어. 내가 결혼이랑 아이 얘기도 했다. 어머님이 정말 좋아하셨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종국이도 좋아하는 스타일이 제시야. 제시도 종국이한테 호감이 있고"라며 이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아.. 나는 몰라. 난 왜 불렀냐. 증인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제시에게 "1. 종국 씨, 2.자기야, 3. 여보, 4.교수님, 5. 아저씨" 중에 호칭을 고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시는 "오십 넘어서 뭐하는 거냐. 동생한테"라며 꾸짖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에 김종국이 "애 불편하게 하지 마라"며 탁재훈에게 말했고 탁재훈은 "가만히 있어봐. 내가 알아서 다 해줄게"라며 오작교를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홍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진영은 남진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았고 진성과 남진을 만났다. 남진은 홍진영에게 "뮤직비디오 처음 찍어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진영이 노래도 참 잘하고 성격도 좋아.  마음도 예뻐. 처음엔 배터리만 부를 줄 알았어. 그런데 다른 장르도 잘 하고 기대가 되더라"며 홍진영을 칭찬했다. 

홍진영은 "몸에 좋은 쌍화차를 가져왔다"며 직접 노른자와 잣까지 동동 띄워 대접했다. 그때 설운도가 촬영장에 도착했고 남진은 홍진영에게 나이와 결혼 유무를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36살이고 결혼은 아직 안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남진은 "엄마가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겠다. 가족 관계는 어떻게 되냐"고 궁금해했다. 

홍진영은 "언니가 하나 있다"고 말하자 남진은 "TV서 봤다. 건강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이후 홍진영은 요즘 트랜드를 남진에게 설명했다. 남진은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요즘 유행하는 챌린지 영상을 보여줬고 남진과 진성은 남진의 신곡에 맞춰 춤을 췄다. 

두 사람의 춤을 보고 홍진영이 나섰고 남진은 홍진영 춤을 따라하다 이내 주저앉았다. 이에 홍진영은 쉽게 안무를 짰고 이후 홍진영의 주도 하에  홍보 영상을 찍었다. 홍보 영상을 찍은 후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