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4인 먹방에 닭갈비 25인분 주문 "농구단 회식 스케일"(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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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위대한 먹방을 예고했다.
현주엽은 1인분에 손바닥만한 닭갈비 두 쪽이라는 말에 "그게 왜 1인분이냐"며 의아해하다가 한 명당 10쪽으로 계산해 20인분을 주문했다.
이어 현주엽은 문어가 도톰하다는 말에 문어 2마리, 메밀은 배에서 붇지 않는다는 논리로 막국수 4인분을 주문하기도 했다.
현주엽은 기왕 많이 시킨 거 "짝수가 싫다"며 최종적으로 닭갈비 25인분, 문어 3마리, 막국수 4그릇을 포장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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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현주엽이 위대한 먹방을 예고했다.
10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79회에서는 현주엽이 맛 지도 콘텐츠 촬영을 위해 춘천을 찾았다.
이날 먹방 메뉴는 춘천 닭갈비. 현주엽은 1인분에 손바닥만한 닭갈비 두 쪽이라는 말에 "그게 왜 1인분이냐"며 의아해하다가 한 명당 10쪽으로 계산해 20인분을 주문했다. 상상초월 계산법에 허재는 "그렇게 먹으면 닭 돼. 서울까지 날아가겠다"며 경악했다.
이어 현주엽은 문어가 도톰하다는 말에 문어 2마리, 메밀은 배에서 붇지 않는다는 논리로 막국수 4인분을 주문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최종 주문은 더 스케일이 커졌다. 현주엽은 기왕 많이 시킨 거 "짝수가 싫다"며 최종적으로 닭갈비 25인분, 문어 3마리, 막국수 4그릇을 포장 주문했다. 총 26만 8천 원 어치였다.
이후 나오는 음식을 본 스튜디오의 MC들은 "마을 잔치 아니냐. 매주 보며 안 놀랄 법도 한데 매주 놀라게 된다"고 평했고 허재는 "현주엽과 먹게되면 항상 농구단 회식이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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