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X고규필, 김남길 미치게 한 신혼부부 케미(바닷길 선발대) [어제TV]

박정민 2020. 10.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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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과 고규필이 신혼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이를 들은 고아성은 "여보 오늘 고생했어"라고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쳤고, 고규필은 "자기가 고생했지"라고 센스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고아성은 "여보 오늘 일찍 잘 거야?"라고 물었고, 고규필은 "아 먼저 자"라고 뾰로통하게 대답해 폭소케 했다.

김남길과 합심해 고규필을 놀린 고아성은 "여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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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고아성과 고규필이 신혼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바닷길 선발대'에서는 세이호 항해 2일차 이야기가 그려졌다.

출출해진 멤버들은 하태도에서 구매한 전복으로 전복라면, 전복 버터구이를 준비했다.

고규필과 고아성은 나란히 싱크대에 서서 전복 손질을 시작했다. 이 모습을 찍던 김남길은 "둘이 신혼부부 같아요. 내가 보고 있는데 열중하는 게 너무 예뻐 보이는 거야"라고 웃었다.

이를 들은 고아성은 "여보 오늘 고생했어"라고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쳤고, 고규필은 "자기가 고생했지"라고 센스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고아성은 "여보 오늘 일찍 잘 거야?"라고 물었고, 고규필은 "아 먼저 자"라고 뾰로통하게 대답해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의 상황극은 계속됐다. 고아성은 조타석에 있는 고규필에게 외투를 챙겨주는 등 살뜰히 챙겼다. 고규필 역시 멀미로 고생하는 고아성에게 멀미 안경을 주며 "여기 있을 때만이라도 쓰고 있어. 요리할 때 필수야"라고 말했다.

고아성은 멀미 안경을 쓴 고규필을 보며 "오빠 너무 귀여워요"라고 칭찬했고, 고규필은 "눈이 진짜로 풀린다"며 부끄럽게 말했다. 멀미 안경을 쓰고 서로를 마주본 두 사람은 당황하며 격한 비웃음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단수로 설거지를 미룬 이들은 강풍 속 세일 접기에 나섰다. 김남길은 틀어진 항로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고규필은 메인 세일 접기에 열중했다. 김남길은 "어우 무너질 것 같아"라고 말했고, 고아성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데요. 우리 자기한테 뭐라고 하지 마"라고 대신 화내 웃음을 자아냈다. 고규필은 "너무 힘들어서 깜짝 놀랐다"며 진땀을 뺐다.

요트 위에서 풍경을 감상하던 고아성은 바다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밑으로 내려갔다. 이를 본 고규필은 "조심해"라고 다정하게 말했고, 고아성은 "걱정하지 마"라고 대답했다. 고규필은 "여보 걱정하지 마. 내가 지켜보고 있어"라고 센스 있게 맞받아쳤고, 고아성은 "나 빠지면 바로 뛰는 거지?"라며 웃었다.

고아성과 고규필은 나란히 앉아 둘만의 요트 낭만을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김남길은 뒤에서 몰래 다가가 두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고규필은 "하반신 못 움직여"라며 진땀을 흘렸다. 그때 김남길은 자동 항해로 바꿔 돌진했고, 요트 신발을 볼모로 고규필을 약 올려 폭소케 했다. 김남길과 합심해 고규필을 놀린 고아성은 "여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 사과했다. 이를 들은 고규필은 "다음부터 어디 가지고 하질 말아"라고 센스 있게 대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남길은 "너네 미쳐버리겠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사진=tvN '바닷길 선발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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