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팽현숙♥최양락, 27세 훈남 아들 공개 "말 없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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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27살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10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22회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아들 혁군이 공개됐다.
이날 팽현숙, 최양락 부부 집에는 하나 양 뿐만 아니라 한 남자도 들어섰다.
이에 최양락, 팽현숙은 "27살"이라고 밝혔고 이경애는 "아들이 오빠 안 닮았다. 다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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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27살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10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22회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아들 혁군이 공개됐다.
이날 팽현숙, 최양락 부부 집에는 하나 양 뿐만 아니라 한 남자도 들어섰다. 이에 출연진들은 "남자친구냐"며 깜짝 놀랐는데. 하지만 그의 정체는 아들 혁 군이었다.
박미선은 너무 잘생겼다며 혁 군의 나이를 물었다. 이에 최양락, 팽현숙은 "27살"이라고 밝혔고 이경애는 "아들이 오빠 안 닮았다. 다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남매가 집에 방문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이날이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결혼 32주년이었던 것. 남매는 "아들 딸인데 축하 안해드리고 넘어갈 수 없어서"라고 말했고, 팽락 부부는 "월차까지 내서 가족여행을 가보자고 (애들이 왔더라)"며 뿌듯해했다.
최혁 군은 부모님과 달리 굉장히 말이 없는 편이었다. 박미선은 "혁이가 무뚝뚝한 편인가보다"고 말했다. 정말 최혁 군과 최양락 사이엔 정적만 맴돌았다. 이에 최혁 군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좀 조용해서 아버지도 어색하지 않다.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다. 서로에게 필요한 말만 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그래도 개그맨 피는 어디가지 않는듯 이날 최혁 군은 최양락, 이선균 성대모사를 조용히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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