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이경애 "이봉원 찌질이였다, 임미숙과 구하러 다녀"

서유나 2020. 10. 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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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가 이봉원을 추억했다.

이경애의 입담은 스튜디오에 없는 이봉원도 피해갈 수 없었다.

이경애는 이봉원은 어땠냐는 질문에 "찌질이였다"며 "겁이 많다는 말. 왜소해서 미숙이랑 나랑 맨날 봉원 오빠 일 해결하러 다니는 해결사였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보면 우리 남편 여복은 참 많다"고 평했고 이경애는 "이봉원은 눈이 높고 예쁜 여자 아님 쳐다도 안 봤다"고 전해 박미선을 내심 뿌듯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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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경애가 이봉원을 추억했다.

10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22회에는 KBS 개그콘테스트 대상 출신 개그맨 이경애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이경애는 김학래, 최양락을 사이에 두고 "여기 선배기만 하지 다 내 밥"이라고 외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경애의 입담은 스튜디오에 없는 이봉원도 피해갈 수 없었다. 이경애는 이봉원은 어땠냐는 질문에 "찌질이였다"며 "겁이 많다는 말. 왜소해서 미숙이랑 나랑 맨날 봉원 오빠 일 해결하러 다니는 해결사였다"고 말했다.

이경애는 "출퇴근할 때 '안녕하세요. 신인 개그맨입니다'하면 저희는 그냥 다 들어왔다. 그런데 봉원 오빠는 '안녕하세요'하면 '어디서 거짓말을 하냐'며 경비 아저씨한테 쫓겨났다. 그럼 미숙이가 구하러 가고 그랬다"고 부연설명했다.

이에 박미선은 "보면 우리 남편 여복은 참 많다"고 평했고 이경애는 "이봉원은 눈이 높고 예쁜 여자 아님 쳐다도 안 봤다"고 전해 박미선을 내심 뿌듯하게 만들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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