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그램 "'쇼미' 출연 후 인생 역대급으로 힘들었다..통장잔고 0원" 무슨 일? ('쇼미더머니9')

2020. 10. 23. 23: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래퍼 킬라그램이 '쇼 미 더 머니9'에 도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 미 더 머니9'에선 60초 팀 래퍼 선발전에 임하는 킬라그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킬라그램이 무대에 등장,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5, 6 시즌에 출연한 바 있다.

또 한 번 도전에 나선 계기에 대해 킬라그램은 "'쇼 미 더 머니' 5, 6 시즌에 출연한 이후 제 인생 역대급으로 힘들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도 나오고 유명해졌으니까 돈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시는데 통장잔고가 0원이었다. 행사와 공연한 것들을 당시 소속사가 먹고 날랐다. 막상 그 일이 터지니까 어떻게 해서 내가 내 벌이를 만들 수 있을까, 나가서 일이라도 한 게 더 따려 했따. 어떻게 해야 음악하는 데 있어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 좀 더 저다운 모습을 찾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킬라그램은 뛰어난 실력으로 올 패스로 통과했다. 그는 팔로알토와 코드쿤스트 팀에 합류했다.

[사진 = Mnet '쇼 미 더 머니9'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