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송민준 "임영웅, 잘하고 오라고 응원"..7:0 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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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송민준이 절친한 임영웅의 응원을 받고 왔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8시 45분에 처음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지역 vs 지역'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8개 지역 80팀의 1대 1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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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로트의 민족' 송민준이 절친한 임영웅의 응원을 받고 왔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8시 45분에 처음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지역 vs 지역'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8개 지역 80팀의 1대 1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경기 팀으로 출전한 송민준의 등장에 이목이 쏠렸다. 송민준이 임영웅과 2년 동안 한집에서 살며 노래를 배우고 함께 연습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것. 송민준은 대결에 앞서 절친한 임영웅에게서 "그냥 잘하고 와"라는 말을 들었다며 "(임영웅이) 덤덤한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송민준은 지역 트로트 오디션 '골든 마이크'에서 최종 우승하며 다시 도전한 것에 대해 부담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송민준은 예선 당일 절친한 임영웅과의 차이점에 대해 "(임영웅은) 감정선이 좋고, 제가 한이 더 많다"고 자신하며 눈길을 끌었다.
송민준은 배호의 '누가 울어'를 열창하며 서울 1팀 홍지명을 상대로 7대 0으로 승리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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