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최철호, 충격 근황 "사업 실패로 택배 하차일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장르포 특종세상' 배우 최철호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2일 밤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는 최철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 제보자는 "최철호가 돈 때문에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최철호는 "택배 하차일 두 번째 날 손이 붓더라. 종이 독이 오른 줄 알았는데 그냥 부었다. 일을 못하나 싶었는데 그 다음엔 괜찮더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 배우 최철호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2일 밤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는 최철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선 굵은 연기로 사랑을 받았던 최철호가 최근 뜻밖의 곳에서 목격됐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하는 중이라고.
한 제보자는 "최철호가 돈 때문에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각, 하루 170만 건의 물류가 처리된다는 물류센터의 밤샘 작업을 마치고 최철호가 퇴근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어딘가로 향하는 최철호. 최철호가 문을 열고 들어선 곳은 작은 숙소였다.
최철호는 5평 남짓의 원룸에서 물류센터 동료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식사를 마친 최철호는 환한 방을 캄캄하게 만든 뒤 잠자리에 들었다. 택배 하차일로 밤낮을 바꿔산지 벌써 4개월 째였다.
올해로 50세인 최철호는 잠을 잔 뒤에도 피로를 호소했다. 최철호는 "택배 하차일 두 번째 날 손이 붓더라. 종이 독이 오른 줄 알았는데 그냥 부었다. 일을 못하나 싶었는데 그 다음엔 괜찮더라"고 했다.
야간 근무를 위해 물류 센터로 향하는 최철호. 그는 왜 택배 물류 하차 일을 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살아야 하니까 해야한다"고 했다. 최철호는 "일이 점점 줄고 해서 사업을 한번 해보다가 코로나 여러 가지 여파로 빚도 생기게 되고 상황이 안 좋아졌다. 버티려고 빚을 내다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됐다.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있고, 부모님은 요양원에 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최철호 | 최철호 근황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텔라 출신 민희, 아찔한 비키니 자태 공개
- "돌아가며 왕따"..불화설 도는 걸그룹
- 일본이 싫어하는 한국 남자배우
- 한미모 "변수미, 불법 도박 노예로 부려…성매매 강요도" [주장전문]
- 여배우K가 당한 성희롱 문자 [단독입수]
- '수사반장 1958'이 선보일 휴머니즘… 목표 시청률 '19.58%' [종합]
- 솔라ㆍ현아ㆍ츄, '초대형' 女 솔로들 상반기 격돌 [이슈&톡]
- 김병만 “내 아이디어 적던 김진호 PD, 새 예능 '정글'이 최선인지 아쉬워" [단독인터뷰]
- 안재현의 ‘나혼산’이 내심 반가웠던 모두의 속내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 '삼혼설' 유영재의 계속된 회피, 의미심장 발언에 가중되는 논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