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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팀, 이찬원 팀 꺾고 '이연복표 밥상' 획득.."냉정한 프로"[SC리뷰]

김준석 입력 2020. 10. 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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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팀 영웅시대와 소년시대가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들이 풍기로 떠나 트롯패밀리와 대결을 펼친 후 이연복 셰프의 요리로 저녁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F4는 풍기 인삼의 시배지인 풍기읍 금계리에 모여 오프닝을 진행했다. F4의 절친 박구윤, 신성, 박서진, 황윤성, 김희재, 김경민이 '트롯패밀리'로 깜짝 등장해 F4와 일정을 함께하게 됐다.

이날 트롯 패밀리는 임영웅과 이찬원 팀장을 중심으로 영웅시대 팀은 박구윤, 신성, 박서진, 영탁이 소년시대 팀은 김희재, 김경민, 황윤성, 장민호으로 나뉘어 일손 도울 장소를 정하는 '손 안 대고 일 바지 입기 게임'에 돌입했다.

이긴 팀이 원하는 밭을 선정하는 간단한 게임이었다. 먼저 영웅시대 팀이 먼저 도전했다. 영웅시대 팀원들은 시작과 동시에 바닥에 누워 일바지 입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박구윤은 엎드려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옷음 입는 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결 이후 인삼밭으로 떠난 소년시대 팀은 사장님의 도움으로 인삼을 캐는 법을 배웠다. 이어 인삼 캐기에 돌입했지만 소년시대 팀원들은 인삼의 뿌리를 상하게 하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자신들의 캔 인삼으로 사장님에게 검수를 받기 시작했고, 결국 이찬원이 감정가 3만원을 받으며 1등을 차지했다. 1등을 차지한 이찬원은 인삼밭에서 팀원들과 '꽃을 든 남자'를 열창했다.

인삼을 캐는 사이 영웅시대 팀원들은 사과밭으로 향했다. 영웅시대 팀도 사장님에게 사과를 따는 법을 배운 후 사과 따기에 돌입했다. 이때 임영웅은 프로 유튜버답게 사과 먹방 ASMR까지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웅시대 팀과 소년시대 팀은 직접 채취한 인삼과 사과를 들고 다시 마을회관으로 모였다. 이때 붐 선생님은 "최고의 셰프를 모셨다"라고 말했고, '중식의 대가' 이연복이 깜짝 등장하자 트롯 패밀리들은 모두 기립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환영했다.

이연복은 "맛있는 음식을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연복은 '뽕숭아학당'과 트롯에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며 '최애 멤버'로 영탁을 뽑으며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맞춰 댄스까지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연복은 함께 요리할 멤버로 '찬주부' 이찬원과 '믿고 먹는 요리사' 장민호를 꼽으며 "영탁은 계란을 숯덩이로 만들었더라"라며 "영탁은 노동요를 맡아달라"라고 말하며 그동안 본방을 사수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연복은 요리에 앞서 이찬원과 장민호에게 '칼질 테스트'를 제안했다. 대가 앞에서의 칼질에 긴장감을 토로한 이찬원은 기대 이상의 칼질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장민호 역시 수준급의 칼질 실력을 선보였다.

이때 이연복은 "'막걸리 한잔'을 듣고 싶다"라며 영탁에게 노래를 부탁했고, 영탁은 망설임 없이 바로 노래를 시원하게 뽑아 이연복을 웃게했다. 이연복은 즐거워하며 "이런 프로그램을 하면 평생 할 수 있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텃밭조'로 투입된 임영웅은 황윤성을 이끌고 쌈 채소를 수확하러 갔지만, 수확보다 동네 산책부터 동네 곳곳에서의 인증샷까지 남기는 등 '달콤한 일탈'을 즐기는 모습으로 예능캐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그런가 하면 이연복과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 만든 고품격 인삼 요리를 걸고 영웅시대 팀과 소년시대 팀의 '사투리 가사 듣기 평가' 게임이 진행됐다.

첫 문제는 팀장의 대결이었다. 이찬원과 임영웅은 경상도의 사투리 가사가 등장하자 당황했지만 대구의 아들 이찬원은 바로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맞추며 소년시대 팀이 앞서 나갔다.

두 번째는 김희재와 박서진이 동갑내기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붐 선생님의 힌트를 듣고도 신박한 오답 퍼레이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소년시대 팀의 김희재가 또 정답을 맞추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세 번째는 영탁과 장민호의 대결이었다. 이번에도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고, 붐의 힌트에 영탁이 정답을 맞춰 2대1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네 번째는 황윤성과 박구윤이 대결을 펼쳤다. 박구윤은 신중하게 가사를 듣고 바로 정답을 맞추며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끝으로 '미스터트롯' 1대1 데스매치에서 맞대결을 펼친 김경민과 신성이 또 다시 붙었다. 영웅시대 팀의 신성은 싸이의 '연예인'을 가사를 듣자마자 맞춰 이연복 셰프의 밥상을 차지했다. 이 대결에서 패한 소년시대 팀은 밥과 김으로 한상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소년시대의 텅빈 밥상을 본 이연복은 "내가 뭔가를 만들면 나눠 먹을 수 있나"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선생님 냉정한 프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맛있게 먹은 붐 선생님은 "셰프님을 이대로 보낼 수 없다. 탁구를 좋아하신다고 들었다"라며 즉석 탁구대결을 준비했다.

탁구 대결의 1등에게는 '풍기 인삼주'가 걸렸고, 이연복 셰프는 "팬들이 많아서 이기면 욕을 많이 먹을 것 같았는데, 인삼주를 보는 순간 마음이 바뀌었다. 욕 먹어도 좋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연복과 영웅시대 팀이 11점을 걸고 대결에 나섰다. 이연복 은 시작과 함께 차분하게 점수를 따기 시작했고, 박구윤에 이어 임영웅이 대결에 나섰다. 임영웅은 화려한 실력으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해 이연복을 당황케 했다.

엎치락 뒤치락 하던 대결은 영탁까지 대활약하며 매치포인트까지 따냈고, 결국 박구윤까지 공격에 성공하며 이연복 셰프에게 승리해 '풍기 인삼주'를 획득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이연복 셰프를 위해 풍기 인삼과 탁구 대결로 받은 인삼주까지 선물해 이연복을 웃게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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