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박준형 "학창시절 반에서 1등, 연합고사 3개 틀렸다"

최승혜 입력 2020. 10. 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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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이 퀴즈 에이스라고 자랑했다.

10월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개그맨 특집으로 김지혜X박준형 부부, 심진화X김원효 부부가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쳤다.

최근 김지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 박준형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퀴즈 자신감을 묻자 김지혜는 "우리 남편은 중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을 했다. 학력고사에서 3개를 틀렸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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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이 퀴즈 에이스라고 자랑했다.

10월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개그맨 특집으로 김지혜X박준형 부부, 심진화X김원효 부부가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쳤다.

최근 김지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 박준형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는 김용만 MC의 질문에 김지혜는 “지금이 제1의 전성기다. 20년 전 ‘달려라 하니’ 이후에 이렇게 관심 받은 적이 처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용만이 “배우자가 가장 사랑스러울 때와 얄미울 때는 언제냐”고 묻자 박준형은 “김지혜는 나이스 걸이다. 자전거 운동을 하기로 한 번 마음 먹으면 자전거 코스와 강사 초빙까지 직접 한다. 하지만 단점은 자전거를 너무 비싼 것을 산다”고 장단점을 털어놨다.

퀴즈 자신감을 묻자 김지혜는 “우리 남편은 중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을 했다. 학력고사에서 3개를 틀렸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이에 박준형은 “전교 1등은 아니고 반에서 1등이다. 또 학력고사가 아니라 연합고사”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이 김지혜의 학창시절 실력을 묻자 그는 "저는 남편만 믿고 나왔다"고 밝혔다.(사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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