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해병대 말년휴가 전격 반납..호국훈련 참가 후 전역 결심[전문]

2020. 10. 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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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군 복무 중인 보이그룹 샤이니의 민호(본명 최민호·29)가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반납하고 해병대 훈련에 참가한다.

해병대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병대 제1사단 신속기동부대 소속 병장 민호가 "예정대로라면 27일 전역 전 휴가 후 11월 15일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하여 후임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해병대는 샤이니 민호에 대해 "최 해병은 입대 전 연예인 활동 중 지난해 4월 비교적 늦은 나이로 해병대에 입대했지만 각종 훈련 및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물론, 모범적인 병영생활과 특유의 성실함과 밝은 성격으로 부대에서도 선·후임과 간부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해병이었다"고 알리며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최 해병! 전역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샤이니 민호는 지난해 4월 해병대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이에 따라 호국훈련을 마친 후 오는 11월 15일 전역하게 된다.

▲ 이하 해병대 인스타그램 전문.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휴가가 통제된 장병들은 평균 1개월간의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하여 부대 복귀하지 않고 자가에서 전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우들과 함께 군에서의
마지막 훈련참가를 위해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해병이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으로
임무 수행 중인 최민호 병장입니다.

예정대로라면 10월 27일 전역 전 휴가 후
11월 15일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지만 호국훈련에 참가하여 후임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일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서
전역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해병은 입대 전 연예인 활동 중
지난해 4월 비교적 늦은 나이로 해병대에 입대했지만 각종 훈련 및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것은 물론,

모범적인 병영생활과 특유의 성실함과 밝은 성격으로 부대에서도 선ㆍ후임과 간부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해병이었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최해병..!!

전역하는 그날까지!!응원하겠습니다👏👏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1사단 #휴가20일반납이라니 #유종의미 #병1245기 #칭찬해 #모든장병들힘내십쇼 #응원글좋아 #악플아파요

[사진 = 해병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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