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이토록 하찮은 송승헌이라니.. 허당 예능신 강림![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승헌이 반전 매력으로 '갬성캠핑'을 사로잡았다.
허당미 가득한 송승헌의 활약에 '갬성캠핑'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20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선 박소담 박나래 안영미 손나은 솔라의 남해 캠핑기가 공개됐다.
'갬성캠핑' 두 번째 정박지는 남해의 베트남으로 불리는 두모마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송승헌이 반전 매력으로 ‘갬성캠핑’을 사로잡았다. 허당미 가득한 송승헌의 활약에 ‘갬성캠핑’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20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선 박소담 박나래 안영미 손나은 솔라의 남해 캠핑기가 공개됐다. 첫 게스트론 송승헌이 함께했다.
‘갬성캠핑’ 두 번째 정박지는 남해의 베트남으로 불리는 두모마을이다. 다랑이 논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공존하는 이국적인 공간. 확 트인 뷰에 박소담은 “여기 알려지면 줄 서야 될 것 같다”며 웃었다.
남해 스위스에서 남해 베트남까지, 연이은 콘셉트 여행에 박나래는 “우리 여권 없이 해외여행 다했다”며 행복감을 표했다. 송승헌 역시 “단순한 캠핑이 아니라 더 좋은 것 같다”며 공감했다.
두모마을은 낚시와 스노클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 박소담, 박나래와 함께 스노클링에 도전한 솔라는 선 베드 튜브를 챙기는 것으로 열정을 뽐냈다.
반대로 물 공포증이 있다는 박소담은 잔뜩 긴장한 얼굴이었다. 박소담의 공포증은 영화 ‘경성학교’의 수중촬영 여파로 생긴 것.
이에 박나래는 “만약에 하다가 힘들면 얘기하라. 안 해도 된다”고 만류했으나 박소담은 “괜찮을 거다. 원래도 물을 좋아했었다. 좋은 환경에서 물에 들어가면 극복이 될 것 같다”며 의욕을 보였다. 그 결과 박소담은 용기를 내 입수, 바다 속세계를 만끽했다.
반대로 낚시 조 송승헌 안영미 손나은은 예상치 못한 조황으로 고통을 겪었다. 돌아온 박나래가 “물고기가 저렇게 많은데 한 마리도 못 잡은 건가? 잠자리채만 던져도 잡겠다”며 호통을 쳤을 정도.
결국 이번 캠핑의 저녁 메뉴는 뿔소라와 라면. 낚시 조는 명예회복을 위해 요리에 도전했으나 문제는 이들 전원이 요리 초보였다는 것.
특히나 안영미는 “소주 한 큰 술이 얼마인가?”라 묻는 송승헌에 “소주 반 병 때려 넣으면 될 것 같다”고 답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흥이 올라 춤을 추다 뿔소라를 삶던 냄비를 태우기에 이르렀고, 박나래는 “우리 이거 계속 써야 하는 냄빈데 다 태워 먹으면 어떡하나”라며 한탄했다.
이어진 게임에서도 송승헌은 예능신이 강림한 듯 허당 매력을 뽐냈고, 출연자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뜨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갬성캠핑’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후폭풍 부나…메킷레인 "책임 통감" [이슈 리포트]
- "숨길수 없는 DNA"…함연지, 깜짝 놀란 '과거사진'
- "통장잔고 100만원" 박유천, 팬미팅·앨범은 강행 '싸늘'
- 송하예 VS 박경, ‘녹취록’으로 2라운드? [이슈 리포트]
- '고 구하라 폭행·협박' 최종범, 징역 1년 확정 [이슈:리포트]
- 블랙핑크, 뉴욕 타임스퀘어 장식한 이유?
- '도박 빚 논란' 슈, 활동 강행 '싸늘' [이슈 리포트]
- 김원희, 나이 무색한 '불변의 미모' [리포트:컷]
- '입국' 둘러싼 2R…유승준, 또 행정소송 [이슈 리포트]
- "희망메시지→왜곡"…블랙핑크 측, 간호사 성적 비하 논란에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