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친정·시댁 용돈 200만 원씩..母 카드는 아직도 써" 깜짝

이지현 기자 2020. 10. 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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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가 양가에 드리는 용돈 액수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친정, 시댁 용돈을 똑같이 200만 원씩 드린다. 서운하지 않게"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홍현희는 절대 그렇지 않다며 "친정 엄마는 제가 생활비를 안 드려도 돈이 더 많으시다. 제이쓴에게 차도 사준다고 하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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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홍현희가 양가에 드리는 용돈 액수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쓴의 아버지는 "내년 생일 선물을 미리 부탁하면 안될까"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고랑을 만드는 기계인 관리기가 필요하다며 "200만 원 정도 한다"라고 알렸다. 홍현희는 "이번에 용돈 드린 걸로 사시면 안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시아버지는 "그건 또 쓸 데가 있다"라고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맛' 출연진들은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다 용돈 얘기를 꺼냈다. 홍현희는 "친정, 시댁 용돈을 똑같이 200만 원씩 드린다. 서운하지 않게"라고 털어놨다. 장영란이 "(친정 아버지가 안 계시니까) 시부모님이 더 가져가시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홍현희는 "그렇게 따지면 안되죠"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친정에는 뒤로 좀 더 드리지 않냐"라고 캐물었다. 그러자 홍현희는 절대 그렇지 않다며 "친정 엄마는 제가 생활비를 안 드려도 돈이 더 많으시다. 제이쓴에게 차도 사준다고 하신다"라고 밝혔다.

어떻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지 박명수, 이휘재가 궁금해 하자 홍현희는 "엄마는 열심히 벌어서 집이나 그런 게 있으시다. 저희가 생활비는 하나도 안 드린다"라고 대답했다.

특히 홍현희는 "저는 아직도 가끔씩 엄마 (신용)카드를 쓴다"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엄마가 좋아하신다. 아직도 내가 필요하구나 하시는 것"이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 말에 박명수는 "어머니가 양자는 필요 없으시냐. 늙은 양자"라고 농을 던져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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