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신화 전진 결혼식서 근황 포착..손 꼭 잡고 애정 폭발 ('동상이몽2') [종합]

2020. 10. 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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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신화 출신 배우 에릭이 아내 나혜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화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장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신화 멤버들이었다. 에릭은 아내인 나혜미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앤디, 축가를 담당한 김동완 등이 속속 나타났다. 이밖에도 가수 인순이, 배우 이덕화, 이지훈, 오지호, 김영철, 태사자, 김구라 등 연예계 대표 지인들이 총출동했다.

결혼식 15분 전 멤버들을 만난 전진은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나혜미와 함께 있는 에릭에게 가 "형도 떨렸냐"라고 물었고 에릭은 "당연하지. 안 떨리면 이상한 거지"라고 공감했다. 신혜성은 그런 전진을 안아줬다.

VCR을 지켜보던 김숙은 "에릭도 완전 사랑꾼이다. 끝까지 (나혜미) 손을 잡고 있더라"라고 감탄했다. 실제로 에릭은 나혜미의 손을 꼭 붙잡고 다니는가 하면, 팔짱을 낀 채로 다정하게 그를 챙겼다. 이에 전진은 "형수(나혜미)랑 제 와이프랑 비슷한 부분이 있더라. 또 낯도 가리고 아는 분들이 많이 없으니까 아내가 걱정돼서 형이 항상 손을 잡고 다니더라"라고 에릭의 사랑꾼 면모를 치켜세웠다.

한편, '신화 1호 품절남'이었던 에릭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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