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크러쉬 새 앨범 타이틀 피처링 "음원강자 재회"..'잊어버리지마' 후 4년 9개월만 [단독]

김은애 2020. 10. 19.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러쉬와 소녀시대 태연이 '잊어버리지마' 이후 약 4년 9개월만에 재회한다.

19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태연이 오는 20일 발표되는 크러쉬 새 EP 앨범 'with HER(위드 허)'의 타이틀곡 '놓아줘'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크러쉬는 새 앨범에서 태연과 다시 만나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릴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러쉬 태연

[OSEN=김은애 기자] 크러쉬와 소녀시대 태연이 ‘잊어버리지마’ 이후 약 4년 9개월만에 재회한다. 크러쉬의 새 앨범에 태연이 피처링으로 또 한번 참여한 것,

19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태연이 오는 20일 발표되는 크러쉬 새 EP 앨범 ‘with HER(위드 허)’의 타이틀곡 '놓아줘'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크러쉬와 태연의 만남은 ‘음원강자’끼리 뭉쳤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두 사람은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정상을 장악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크러쉬는 지난 2016년 1월 태연이 피처링한 ‘잊어버리지마’로 큰 인기를 모으며 두 사람의 시너지를 이미 입증했던 바다. ‘잊어버리지마’는 크러쉬와 태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많은 이들의 귀를 매료시키며, 지금까지 명곡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힘입어 크러쉬는 새 앨범에서 태연과 다시 만나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알릴 전망이다. 더욱이 크러쉬는 새 앨범으로 역대급 피처링 라인업을 알리고 있다. ‘with HER’ 라는 앨범명에서 연상할 수 있듯 크러쉬는 이번 앨범의 전곡을 각기 다른 여성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완성시켰다. 

앞서 차례로 이소라, 비비(BIBI), 이하이, 윤미래가 피처링 주인공으로 밝혀진 가운데, 태연의 이름이 마지막으로 공개되며 크러쉬의 신보를 향한 관심이 절정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믿고 듣는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크러쉬. 과연 그는 '놓아줘'를 비롯한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또 올가을 가요계를 어떻게 휩쓸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피네이션, S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