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블랙핑크 제니 "본명 김제니, 母가 이정재 팬이라 지었다고"[결정적장면]

한정원 입력 2020. 10. 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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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본명에 얽힌 일화를 밝혔다.

10월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출연했다.

제니는 "엄마가 배우 이정재 팬이다. 이정재가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백재희 역을 했다. 엄마가 그걸 보고 '아들 낳으면 '재희'라 지어야겠다'고 다짐했다더라. 근데 딸을 낳아서 비슷하게 제니로 지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제니는 "이정재를 볼 기회가 있어서 이 얘기를 해줬다. 엄마가 팬인 거에 놀라워 하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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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본명에 얽힌 일화를 밝혔다.

10월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출연했다. 제니는 자기소개 중 "내 본명은 김제니다. 다들 본명이라 생각 못 한다"고 입을 열었다.

제니는 "엄마가 배우 이정재 팬이다. 이정재가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백재희 역을 했다. 엄마가 그걸 보고 '아들 낳으면 '재희'라 지어야겠다'고 다짐했다더라. 근데 딸을 낳아서 비슷하게 제니로 지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제니는 "이정재를 볼 기회가 있어서 이 얘기를 해줬다. 엄마가 팬인 거에 놀라워 하더라"며 웃었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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