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똑닮子 월남쌈 요리→'표고샤'로 첫 출연에 우승 [어저께TV]

김예솔 2020. 10. 1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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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의 '표고샤'가 신메뉴로 출시됐다.

김재원은 아들과 함께 월남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때 김재원이 월남쌈을 튀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재원은 표고버섯과 새우를 이용한 '표고샤'를 선보였고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새로운 편스토랑 메뉴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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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재원의 '표고샤'가 신메뉴로 출시됐다. 

16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펼쳐진 대결에서 김재원이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원은 아들 김이준과 함께 옥상 텃밭에 마늘, 양파 심기에 나섰다. 김재원은 "전략을 짜서 심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이준은 텃밭을 반으로 나눠 양파, 마늘을 심자고 말했다.

김재원은 아들 김이준에게 코끼리 마늘을 가르쳐주며 함께 심기 시작했다. 김재원은 "우리때는 흙을 많이 만질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해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이준은 아빠의 말에 따라 마늘을 심고 발로 밟아 심었다. 김이준은 "흙이 있으니까 발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김재원은 "마늘 심으니까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김이준은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원은 "아빠가 좋나, 심는 게 좋나"라고 물었다. 김이준은 "심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가 "아빠가 좋다"라고 밀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준은 마늘을 심으면서 계속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재원은 김이준의 눈높이에 맞춰 답을 했지만 이내 막혔고 이에 김재원은 "심고 있으면 아빠가 생각해보겠다"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부자는 마늘을 다 심고 양파 심기를 시작했다. 김이준은 신나게 양파를 심은 후 구성지게 '찐이야'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김재원은 아들을 목욕시켰다. 김재원은 시원하다는 아들의 말에 찬물을 뿌리며 장난을 쳤다. 목욕이 끝난 후 김재원은 아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했다. 김재원은 "아들이랑 뭘 하면서 놀아줄까라는 고민을 한다. 근데 이렇게 요리를 하니까 좋더라"라고 말했다. 

김재원은 아들에게 앞치마를 묶어준 후 본격적인 요리에 나섰다. 김이준은 카메라를 보며 애교를 부려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재원은 월남쌈을 만들기 위해서 채소를 손질했고 아들에게 재료를 설명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은 "오리고기가 건강에 좋다"라고 말하자 김이준은 계속해서 "왜"라며 질문을 던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영자는 "이준이를 보니까 재원씨가 왜 아침에 명상을 했는지 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아들과 함께 월남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이준은 아빠를 보며 "아빠 완전 요리사다"라고 말했다. 그때 김재원이 월남쌈을 튀기겠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약간 전병같은 느낌이다. 월남쌈이 더 바삭해진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원은 월남쌈을 찍어 먹기 위해 밤땅콩소스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재원은 표고버섯과 새우를 이용한 '표고샤'를 선보였고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새로운 편스토랑 메뉴로 출시됐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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