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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미쓰백', 스텔라 가영 이야기 편집..업계 분위기 부담됐나?

류지윤 입력 2020. 10. 16. 10:03 수정 2020. 10.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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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미쓰백' 제작진이 결국 방송 내용 수위를 낮췄다.

15일 오후 방송된 '미쓰백' 2화에서는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 디아크 출신 정유진, 스텔라 출신 가영, 와썹 출신 나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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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엔터테인먼트업계 관계자들 "일방적 방송" 반발
ⓒMBN

MBN ‘미쓰백’ 제작진이 결국 방송 내용 수위를 낮췄다.


15일 오후 방송된 ‘미쓰백’ 2화에서는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 디아크 출신 정유진, 스텔라 출신 가영, 와썹 출신 나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레이나는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했지만 저조한 성적이었던 것을 거론하며 라이머를 찾아 조언을 듣는 모습을, 정유진은 배달 어플 라이더 아르바이트를 포함해 보컬 강사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다는 센 이미지와 달리 동양화를 그리는 반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고등학교 자퇴에 이어 대학교 자퇴까지 ‘왜’ 했는지를 이야기했다.


첫 회에서 ‘19금 노출 콘셉트’로 생긴 트라우마를 고백했던 가영은 현역 프로야구 선수인 친동생과의 만남을 보여줬다. 그러나 1화 마지막 예고편에서 나온, 가영이 인터넷 성인방송 출연까지 한 사연은 이날 방송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1화가 나간 후 스텔라 전 소속사 최병민 대표가 강하게 반박하며 법적 조치까지 언급한 것에 대해 제작진이 부담을 느꼈다는 말을 들었다”며 “1화 방송 말미에 나온 내용은 가영이 인터넷 성인방송에 나왔다는 것인데, 전후맥락을 보면 대표가 시켰다는 추측을 하게 만들었다. 2화에 방송이 그대로 나갔으면 논란이 더 컸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미쓰백’ 1화 방송 직후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현직 관계자들이 “너무 일방적인 방송”이라며 불편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이렇게 방송 나갈 거면 매니저들도 활동할 당시 어땠는지 그대로 모두 밝힐 것”이라며 반발했다.


‘미쓰백’이 전 걸그룹 출신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에 포인트를 맞춘 만큼 향후에도 이 같은 업계의 반발이 심심치 않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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