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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태곤, 고성 갈치 대결 88마리 1위 부활..이주연 꼴찌탈출[어제TV]

최승혜 입력 2020.10.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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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태곤이 갈치 88마리를 잡으며 부활에 성공했다.

10월 1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경남 고성에서 갈치와 참치 낚시를 펼쳤다.

도시어부들은 고성에서 낚시 대결을 벌일 때마다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하며 흑역사를 남긴 바 있다. 또다시 고성을 찾은 이경규는 아픈 기억을 떠올리면서 “고성은 성공한 예가 없는 곳”이라며 시작부터 기대를 내려놨다. 하지만 선장은 “이번엔 다를 겁니다”라며 “갈치는 꽝이 없습니다. 적게 잡아도 인당 20마리”라고 호언장담했다.

갈치 총무게 대결로 열린 이날 낚시에서는 5지 이상의 갈치가 나올 경우 황금배지를 추가로 수여하기로 했다. 본격 낚시가 시작됐고 이경규는 8개의 바늘을 올려놓기만 하면 되는 낚시법에 “회장님 낚시다. 그동안 그렇게 고생을 했는데”라며 흡족해 했다.

이주연은 이경규에게 낚시법에 대한 얘기를 듣던 중 연습삼아 올린 낚시줄에 갈치 첫수를 기록했다. 이주연이 잡은 갈치는 제법 씨알이 큰 3지 갈치로 기록됐다. 이에 이주연은 “감 잡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주연은 곧이어 2지 갈치로 2연타를 기록하며 도시어부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경규, 이태곤, 지상렬, 박진철까지 첫수를 기록했다.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이수근은 “우린 뭐하는 거냐”며 투덜거린 반면 이태곤은 “오 재밌어, 재밌어”라고 외치며 한껏 들뜬 모습으로 낚시에 열중했다. 그러던 중 이태곤에게 대물로 짐작되는 입질이 왔다. 물 위로 드러난 삼치 크기에 이태곤과 그의 옆에서 지켜보던 지상렬까지 괴성을 지르며 놀라워했다. 이태곤은 “회로 먹으면 정말 맛있다”며 좋아했다. 이태곤의 삼치는 91cm로 기록됐다. 이에 박진철은 “잡고기 잡고 좋아한다”며 놀렸다.

해가 저물자 박진철은 “이제 갈치다운 갈치가 나올 시간”이라며 기대했다. 박진철은 3마리를 한꺼번에 잡으며 미소를 지었다. 초반 2마리밖에 잡지 못한 이수근은 한번에 5마리를 잡으며 피치를 끌어올렸다. 이경규는 대형 삼치에 이어 씨알 굵은 갈치를 잡았다. 이경규는 “4지, 5지 갈치다. 왕갈치!”라며 환호했다. 중간 결과 이경규가 1위 갈치왕으로 드러나자 이태곤은 이에 질세라 1타 6갈치를 잡으며 바짝 뒤쫓았다. 이주연은 대물급 만새기를 잡았지만 괴력을 이기지 못하고 놓치고 말았다.

지상렬은 자이언트급 갈치를 낚아 포효했다. 지상렬은 갈치를 낚은 뒤 “엄마 외쳐보고 싶었어요. 이 큰 선물을 업고 인천 고향으로 찾아뵐게요. 엄마”라고 세리머니 멘트를 외쳤다. 지상렬은 5지 갈치로 예상했지만 4.5지로 기록되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상렬은 “오늘 배지가 보인다”며 1등을 기대했다.

갈치는 계속해서 많이 나왔지만 멤버들은 점점 지루해 했다. 이태곤은 “조업이나 다름없다”며 노동현장같은 낚시에 볼멘소리를 했다. 이주연은 밥을 먹은 탓에 멀미를 시작했다. 제작진과 도시어부들이 잠시 쉬라고 했지만 이주연은 “멀미고 뭐고 꼴찌하기 싫어서 해야 돼요”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준현은 참치로 예상되는 입질이 왔고, 참치의 거대한 힘과 맞서 싸웠지만 줄을 끊고 도망가는 바람에 헛탕을 쳤다. 9시간동안 5지 갈치는 나오지 않고 계속해서 삼치만 나오자 이덕화는 “이거 갈치잡이배가 아니라 삼치잡이배구만”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김준현은 10분을 남기고 마지막 캐스팅을 했다. 갈치와는 다른 입질에 김준현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고기가 또 한번 줄을 끊고 달아나 급실망했다. 이덕화에게도 입질이 왔고 그는 “야 와봐”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모두들 숨을 죽이고 참치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87cm의 거물 쌍 삼치로 드러났다.

최종결과 도시어부들이 총 잡은 마리수는 504마리, 총무게는 116kg으로 역대급이었다. 꼴찌는 갈치 39마리를 잡은 김준현이었고 이주연은 45마리로 꼴찌를 피했다. 1위는 갈치 88마리를 잡은 이태곤이었다. 이태곤은 “부활했드아”라고 포효한 뒤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2’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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