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주연·이태곤·이경규, 갈치·삼치·참치 3형제 '만선' [종합]

이기은 기자 2020. 10. 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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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주연 합류한 갈치 잡이 현장, 이덕화, 이태곤, 이경규, 김준현, 지상렬, 모두가 '만선'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도시어부2' 이주연, 이덕화, 이경규, 박진철,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등이 모두 갈치 잡이 현장에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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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도시어부2’ 이주연 합류한 갈치 잡이 현장, 이덕화, 이태곤, 이경규, 김준현, 지상렬, 모두가 ‘만선’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5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게스트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 출연 아래 이덕화, 이경규, 박진철,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나이, 갈치 낚시 실력 등이 공개됐다.

이날 ‘도시어부2’ 이주연, 이덕화, 이경규, 박진철,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등이 모두 갈치 잡이 현장에 떠났다.

갈치 포인트, 고성 바다 은맥광산이었다. 선장님은 한 사람당 무조건 20마리는 잡아야 한다며, 갈치는 헛발질이 없는 낚시라고 강조했다.

갈치 사냥을 위해 900호 봉돌 등 온갖 낚시 장비들이 등장했다. 봉돌에 달린 먹이들을 갈치 여러 마리가 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었다. 미끼는 꽁치였다.

이주연 역시 처음으로 합류한 ‘도시어부2’ 현장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PD에게 “알겠다. 잡을 것 같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낚시란 기다림의 미학이었다. 이경규, 이덕화는 이날도 어김없이 갈치 낚시에서 편안한 관록을 과시했다.

드디어 노을이 뜨는 시간, 갈치들이 우수수 잡히기 시작했다. 낚시 꾼 이경규는 갈치를 들고 행복해하며 춤을 추기도 했다. 이수근, 이태곤, 이주연 등 모두가 만선 분위기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거대한 삼치도 덤으로 잡혀 흥을 더했다.

놀랍게도 이날의 장관은 갈치 잡이 현장에 나타난 참치 한 마리였다. 거대한 참치는 갈치 먹이를 노리고 다가와 출연진 모두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도시어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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