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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양치승, 운동만 가르치는 줄 알았더니 [TV와치]

서지현 입력 2020.10.15. 10:47

'헬스 트레이너'는 회원들에게 운동을 가르치고 몸을 가꿔주는 직업으로 인식돼 왔다.

앞서 양치승과 친분이 있던 오재무는 체육관에 운동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트레이너들과 장난을 치고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아왔던 것.

양치승이 운동을 시키는 것은 이들에게 몸을 만들고 건강을 되찾아주는 목적도 있지만 삶에 있어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감을 배워가는 과정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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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헬스 트레이너'는 회원들에게 운동을 가르치고 몸을 가꿔주는 직업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양치승은 뭔가 다르다. 몸만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마음과 목표를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10월 14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등장해 배우 오재무를 눈 맞춤 상대로 지목했다.

이날 양치승은 "오재무에게 정말 감탄이 나오는 로맨스 주인공의 몸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선언했다. 앞서 양치승과 친분이 있던 오재무는 체육관에 운동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트레이너들과 장난을 치고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아왔던 것.

이에 양치승은 "운동뿐 아니라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이룩하는 그런 마인드로 고쳐주고 싶다. 목표치를 딱 정해서 끝내고 그걸 유지하는 게 좋다. 그렇게 해서 나이가 들어서도 존경받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며 "내가 '재무 운동 가르쳤다' 할 때 뿌듯하도록 네가 더 잘되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양치승에게 오재무란 단순히 운동을 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는 강습생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으로 보듬어 주고 싶은 동생 같은 존재인 것이다.

특히 양치승은 오재무에게 "무조건 운동을 하라"고 강요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양치승은 오재무가 몸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해가는 과정의 기쁨을 알려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제 막 20대 초반을 지나고 있는 오재무에게 40대 후반 양치승이 해줄 수 있는 조언이다. 단순히 전담 헬스 트레이너가 아니라 인생을 앞서가는 선배로서 양치승은 오재무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양치승은 "저는 제자들이 원하는 목표 그 이상을 시킨다"며 "목표는 미달이 될 수 있지만 그보다 높은 곳을 보면 도전하는 사람의 기대치 이상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양치승에게 제자들이란 단순히 자신에게 운동을 배우는 이들이 아님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양치승이 운동을 시키는 것은 이들에게 몸을 만들고 건강을 되찾아주는 목적도 있지만 삶에 있어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감을 배워가는 과정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그동안 양치승 관장은 MBC '나 혼자 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코디미TV '오늘부터 운동뚱'에 출연하며 호랑이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회원들의 애절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무자비하게 운동을 시키는 그야말로 악마 같은 트레이너였다.

그러나 실상을 열어보면 달랐다. 양치승은 그들이 몸을 완성하며 또 다른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줬다. 또한 개개인에게 맞춤형 설루션을 제안해 이들이 운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줬다.

특히 양치승이 배우 김우빈의 무명시절 그를 위해 PT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체육관을 쓰게 해 줬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다. 또한 성훈 역시 그렇게 양치승에게 도움을 받아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양치승은 악마같은 캐릭터로 그려졌다. 하지만 양치승 체육관 직원인 김동은 원장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코로나19로 체육관이 휴점 했을때 양치승 관장이 급여를 더 줬다. 혼자 사는 친구들에게는 월세를 내줬다"고 미담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양치승은 이렇듯 몸을 만들어주는 트레이너가 아니라 인생을 바꿔주는 트레이너다. 그런 양치승이 이번엔 '아이콘택트'를 통해 오재무에게 정신 개조는 물론,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과연 양치승이 만들어낸 오재무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인사를 건넬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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