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서현, 고경표 사망 추정 소식 접했다..'충격 엔딩' [MD리뷰]

입력 2020. 10. 15. 06:40 수정 2020. 10. 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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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사생활' 서현이 고경표 사망 추정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14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극본 유성열 연출 남건)이 방송됐다.

이날 이정환(고경표)은 결혼식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남자들에게 쫓겨 결혼식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는 남자들을 따돌리고 탈출에 성공했다.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차주은(서현)은 이정환과 보낸 행복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술을 마시며 "이정환,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 이유가 뭐냐고"라며 괴로워했다.

차주은은 한손(태원석)을 만나 "내가 찍은 마지막 다큐 뭐냐. 그쪽도 배우였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한손은 차주은의 다큐 제작자가 GK테크놀로지의 이정환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차주은은 이정환을 만나기 위해 GK테크놀로지로 향했다.

하지만 이정환이 아닌 우석호(김바다)가 차주은을 만나러 로비로 나와 "저를 사칭하는 사람을 만난 거냐. 제가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차주은은 "똑같은 사람이네"라고 차갑게 말하며 뒤돌아섰다. 집으로 간 차주은은 흥신소에 전화해 "사람을 찾고 싶다"고 의뢰했지만, 마음처럼 일이 진행되지 않았다.

이후 차주은은 김명현(이학주) 형사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를 찾았다. 김명현은 열흘 전 사고가 있었다며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절벽에서 떨어졌다. 사고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고, 동승자없이 운전자만 사망했다. 신분증은 이정환 씨가 맞지만, 사체가 이정환 씨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차주은은 "정환 씨가 죽은 거냐"라며 놀랐다. 김명현은 "지금으로선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했다. 차주은은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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