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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버티는 인생 말고 이젠 '즐거운 인생' 사시길.. [스타와치]

임윤지 입력 2020.10.14. 06:13

함소원은 항상 버티는 인생을 살아왔다.

함소원은 진화와 불화설에 대해 해명하며 유년 시절 설움과 연예인이 되고 나서 생긴 루머를 언급했다.

함소원은 강호동이 만든 장조림을 먹으며 1남4녀 중 막내라 어릴 적 "먹을 때 눈치를 봤다"고 고백했다.

또 함소원은 별명이 '짠소원'일 정도로 과하게 아끼고 사는 모습을 보이지만, 쓸 때는 확실하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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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임윤지 기자]

함소원은 항상 버티는 인생을 살아왔다. 어릴 때는 가난한 환경에서 버텼고, 연예인이 되고 나서는 각종 루머를 감당하며 연예계에서 버텨왔다.

10월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함소원은 진화와 불화설에 대해 해명하며 유년 시절 설움과 연예인이 되고 나서 생긴 루머를 언급했다.

함소원은 불화설 논란을 키운 SNS 글을 쓰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고민 글을 올린 사람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것 같아 힘을 주고 싶어 글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겪어봤는데 별일 아니더라. 괜찮다. 다 지나간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그런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함소원 역시 힘든 시기를 겪어봤기에 이런 내용을 담은 글을 쓴 것.

함소원은 강호동이 만든 장조림을 먹으며 1남4녀 중 막내라 어릴 적 "먹을 때 눈치를 봤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고백에 함소원이 과거에 언급한 불우한 유년시절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2019년 4월 19일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시즌 1(이하 '사랑을 싣고')에서도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고백한 적이 있다. '사랑을 싣고'에서 함소원은 학창 시절 아버지가 연달아 사업에 실패해 가세가 기울었다고 고백했다. 아파트 3채는 휴짓조각으로 변했고 이후 옥탑방과 지하방을 전전하며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지하 방에서는 비가 오면 방 안에 물이 가득 찰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매일 밤 바닥에 스며든 빗물을 수건으로 짜내느라 잠을 설쳐야 했다고. 이런 형편 탓에 함소원과 가족은 구청에서 나눠주는 구호품을 받아 생활을 이어나갔다.

함소원의 고난은 데뷔 후에도 계속됐다. 그는 "데뷔 때부터 (나에 대한) 소문이 많았다"며 "(내가) 모 기업 회장의 딸이다, 누구랑 사귄다, 누구 애를 가졌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소문들은 그녀를 괴롭혔다.

그녀는 "지금은 나이가 들어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데 그때는 (젊은 시절이라) 컨트롤이 안됐다"라고 밝혔다. 루머로 인해 상처를 받고 "너무 힘들어 방바닥에 기어서 운 적도 있다"라며 "결국 혼자 견디고 버텼다"라고 밝히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의 고난은 현재진행형이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보여준 구두쇠 같은 면과 투박한 말투 탓인지 악플을 다는 누리꾼들도 있기 때문. 그들은 "남편이 잘사는데 왜 아직도 그렇게까지 아끼는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남편에게 가르치려는 듯한 말투 너무 보기 싫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아내의 맛'을 포함한 각종 방송에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함소원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함소원을 좋게 보는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다. 좋게 생각하는 팬들이 더 많으니 악플러 신경 쓰지 말라"라며 함소원을 응원했다.

그녀는 자신을 나쁘게 보는 누리꾼을 설득하고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불화설의 도화선이 된 SNS 글이 팬을 위로하기 위함이었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그녀는 팬을 진심으로 위하는 연예인이다. 또 함소원은 별명이 '짠소원'일 정도로 과하게 아끼고 사는 모습을 보이지만, 쓸 때는 확실하게 쓴다. 지난 2월 함소원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 어린이, 저소득층에게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했다.

함소원의 진심이 악플을 단 누리꾼을 바꿀 수 있을까. 그녀가 앞으로는 '버티는 인생'이 아닌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을지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뉴스엔 임윤지 thenex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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