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이상준 소개팅女 이단비, 이상준에 "배우 지현우 닮았다"..호감 시그널

김수형 2020. 10. 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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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에서 이상준 소개팅녀 이단비의 연예인급 미모가 공개된 가운데, 이상준에게 지현우 닮은 꼴이라며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이상준의 소개팅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이상준을 위한 소개팅을 준비, 마스크 써도 연예인급 미모를 폭발한 소개팅녀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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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아내의 맛'에서 이상준 소개팅녀 이단비의 연예인급 미모가 공개된 가운데, 이상준에게 지현우 닮은 꼴이라며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이상준의 소개팅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란과 이하정은 7살 아들에게 통장 만들어주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이하정은 아들 시욱이에 대해 "돈을 조금씩 알고 있다, 만원보다 오만원 짜리 좋아한다"고 했고 박명수는 "우리 집 부자인 거 아냐"고 하자, 이하정은 "그런거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하정과 장영란은 은행에서 아이들의 통장을 개설, 청약통장부터 만들었다. 이에 홍현희는 "벌써부터?"라며 깜짝, 두 사람은 "소아 청소년과에 통장 행사도 있다"면서 "어린이 청약적금 있어, 일명 만능 통장이다"며만기 없이 평생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통장이라 말했다. 

이휘재도 "아이들 통장있어, 문정원이 알아서 했다"면서 "한 번 은행 따라가서 봤다가 금액보고 놀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이상준을 위한 소개팅을 준비, 마스크 써도 연예인급 미모를 폭발한 소개팅녀가 도착했다.소개팅녀는 이름이 이단비라고 소개, 이상준은 표정에서도 부끄러움이 폭발하면서 마음에 들면 오렌지 주스를 선택하라는 말에 "가득 채워달라"고 말해 모두 환호하게 했다.  

제이쓴도 홍현희와 첫만남 때를 회상, 반하기보단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했다.  

이하정은 정준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인터뷰 대상, 좋아하던 연예인도 아니었다"면서 "번호 교환은 정준호 매니저를 통해서 연락처를 받아갔다, 그때 달라고 해서 작가분과 같이 줬다"고 대답, 박명수는 "그래도 정준호 아내가 될 꿈을 꿨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도 아내 한수민과 첫 만남부터 회상하면서 "첫 만남때부터 상상 결혼을 했다, 얼굴마저 이상형이라 전율이 왔다"면서 "첫 만남에 술도 마시고 손도 잡았다"며 의외의 박력있는 모습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시 이상준의 소개팅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웃는 모습이 예쁘시다"며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았다.  

이때, 두 사람이 웃음 포인트가 맞았고, 개그코드까지 찰떡궁합을 보였다. 소개팅녀는 "어제 본 사람같다"고 하자, 이상준은 "어제도 만나고 오늘 만난 것 같아, 근데 내일도 만나고 싶다"며 마음을 적극 어필했다.  

소개팅녀는 이상준에 대해 갑자기 "배우 닮았다, 지현우"라고 했고, 패널과 MC들은 "이건 진짜 아니다, 단단히 잘못된 콩깍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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