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PD "홍경민 아내의 눈물? 워킹맘으로서 미안한 마음 때문"(직격인터뷰)

박판석 입력 2020. 10. 13. 12:07 수정 2020. 10. 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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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신박한 정리'에 홍경민과 김유나 부부가 출연했다.

김유곤 PD는 홍경민과 김유나 부부에 대해 "집이 짐이 많고 정리가 필요한 집이었다. 짐 스트레스를 받고 사시는 집이어서 변화가 필요했다"고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김 PD는 "김유나가 평소에 해금 연주자로서 일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라며 "홍경민이 집안일을 하는 것도 그렇고 정리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미안한 마음이 눈물로 터져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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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tvN '신박한 정리'에 홍경민과 김유나 부부가 출연했다. 사랑꾼 홍경민과 단아한 김유나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두 딸을 키우고 있는 홍경민 부부의 집이 깔끔하게 변했다. 

김유곤 PD는 홍경민과 김유나 부부에 대해 "집이 짐이 많고 정리가 필요한 집이었다. 짐 스트레스를 받고 사시는 집이어서 변화가 필요했다"고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이날 방송에서 홍경민의 아내는 가족들의 사진이 새겨진 텀블러를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 PD는 "김유나가 평소에 해금 연주자로서 일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라며 "홍경민이 집안일을 하는 것도 그렇고 정리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미안한 마음이 눈물로 터져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유곤 PD는 집을 정리하는 것이 삶의 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김 PD는 "정리를 하고 정리가 된 집을 보면 우리가 모르는 그 집 주인의 삶의 한 포인트를 건드리는 면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게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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