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톱10' 토니 "H.O.T 인기, 인터넷 없어서 실감 못해"

여도경 인턴기자 2020. 10. 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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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톱10'에 출연한 토니가 H.O.T의 인기를 회상했다.

이날 토니는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초대박이었다. 대한민국을 흔들었고. 그때는 인터넷이 없어서 인기 많다는 걸 실감하지 못했다. 그러다 잠실 주 경기장 공연을 하고 나서 '우리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구나' 생각했다"며 당시 인기를 전했다.

신지가 "H.O.T가 드림 콘서트에서 데뷔 무대 했었냐"고 묻자 토니는 "012 콘서트에서 데뷔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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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전교톱10' 방송화면

'전교톱10'에 출연한 토니가 H.O.T의 인기를 회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전교톱10'은 1997년 1월 셋째 주를 주제로 꾸며져 당시 가수들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토니는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초대박이었다. 대한민국을 흔들었고. 그때는 인터넷이 없어서 인기 많다는 걸 실감하지 못했다. 그러다 잠실 주 경기장 공연을 하고 나서 ‘우리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구나’ 생각했다”며 당시 인기를 전했다.

신지가 "H.O.T가 드림 콘서트에서 데뷔 무대 했었냐"고 묻자 토니는 "012 콘서트에서 데뷔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1996년생 문치는 "휴대폰 번호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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