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측, 이근 대위 성범죄 의혹에 "확인 중"(공식)

박아름 2020. 10.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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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가 성범죄 의혹에 휩싸이자 출연을 앞둔 '생존왕' 측이 확인에 나섰다.

KBS 1TV 신규 교양프로그램 '재난탈출 생존왕'(이하 생존왕) 관계자는 10월12일 뉴스엔에 "계속 관련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는 과정이라 제작진 입장에서는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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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근 대위가 성범죄 의혹에 휩싸이자 출연을 앞둔 '생존왕' 측이 확인에 나섰다.

KBS 1TV 신규 교양프로그램 '재난탈출 생존왕'(이하 생존왕) 관계자는 10월12일 뉴스엔에 "계속 관련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는 과정이라 제작진 입장에서는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개그우먼 김숙, 이광용 아나운서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생존왕'은 다양한 사고와 재난들 속에서 안전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근 대위는 초반 스페셜 패널로 출연해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

하지만 10월11일, 12일 유튜버 김용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이근 대위의 UN 근무 경력 거짓말 의혹과 과거 성폭력 의혹을 연달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근 대위는 일단 UN 근무 경력 의혹과 관련,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한다"란 글과 함께 반박한 상태다.

한편 '생존왕'은 10월 2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뉴스엔DB, 이근 대위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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