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엄기준 "바빠도 연애하고파, 현재 거북이 3마리와 동거 중" [텔리뷰]

최혜진 기자 2020. 10. 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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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엄기준이 현재 거북이와 동거 중인 사실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엄기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엄기준은 연애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엄기준은 거북이 3마리와 동거 중인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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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미우새' 엄기준이 현재 거북이와 동거 중인 사실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엄기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엄기준은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그는 "만약 연애를 하면 (상대가) 있다고 말을 하는 편이다.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엄기준은 연애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아무리 바빠도 연애는 하고 싶다"며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누구를 만나게 되면 상대방의 단점이 먼저 보인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엄기준에게 "'엄므파탈(엄기준+팜므파탈)'이라고 불리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치명적인 매력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엄기준은 "그렇게 불러 주시는데 저는 제 매력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또한 엄기준은 거북이 3마리와 동거 중인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거북이 이름은 꺼북이, 거북이, 꼬북이"라며 "거북이를 보며 덜 외롭다는 생각을 한다. 거북이와 대화도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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