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성, 子와 과자 파전 만들기 도전.. "맛있다" 감탄 [어저께TV]

전미용 2020. 10. 1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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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아들 이한승과 과자 파전을 만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들과 함께 과자 파전을 만드는 이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음을 스스로 다독이던 한승을 보며 이태성은 "삐졌네. 그럼 맛있는 음식 만들어줄게. 과자로 파전 만들기 해보자"고 제안했고 한승이가 흔쾌히 수락했다.

이태성은 "이거 누가 알겠어. 진짜 파전 같지"라며 만족해했고 맛을 본 이태성과 한승이는 "와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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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배우 이태성이 아들 이한승과 과자 파전을 만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들과 함께 과자 파전을 만드는 이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성은 게임을 하는 아들 한승이에게 "눈 나빠지잖아. 자세도 똑바로 하고. 머리는 대체 왜 안 자르는 거야. 지저분하잖아"라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이에 한승이는 "한 달에 몇 Cm씩 머리카락이 자라는지 궁금해서 기른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태성은 "자르자. 그게 멋있는 게 아니야.. 조금만 자르자. 뒤통수만 자르자. 아빠를 믿어"라며 미용기구를 꺼냈다. 이태성은 자연스럽게 아들 한승이의 머리카락을 잘랐고 자르는 동안 한승이는 이태성에게 "목욕탕에서 불이 나면 얼굴을 가릴 거냐, 몸을 가릴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태성이 몸이라고 말하자 한승이 역시 자신도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태성은 한승이에게 "너는 예쁜 동생하고 예쁜 여자친구 중 누굴 원하냐"고 물었다. 이에 한승이는 "동생. 동생 이름도 다 지어놨다"고 이야기해 이태성이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의 대화를 본 신동엽은 미우새 모에게 "자식의 결혼 대 미우새 출연 중 어떤 걸 택하겠냐?고 물었고 모들은 "그래도 아들 결혼을 시켜야죠"라고 말했다.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르던 이태성은 바리깡을 꺼내 한승이 머리카락을 밀기 시작했고 한승이는 놀란 표정으로 "너무 많이 자르지 마. 난 믿는다. 믿어!"라며 불안을 잠재웠다. 하지만 이태성은 거침없이 머리카락을 잘랐고 스스로 너무 잘 자르는 거 같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이태성은 좌우 길이가 다른 비대칭 컷이라며 한승이를 안심시켰다. 이에 한승이는 "이건 아닌 거 같아. 망했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자 이태성은 "여기서 스크래치를 한번 해보는 건 어때? 지난 번에 했었잖아. 번개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승이는 "할래, 하고 싶었어. 믿는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되지 않자 "이게 뭐야. 학교가기 부담스럽다. 이상해"라며 당황해했지만 이내 "다시 기르면 되지"라며 한숨을 쉬었다.

마음을 스스로 다독이던 한승을 보며 이태성은 "삐졌네. 그럼 맛있는 음식 만들어줄게. 과자로 파전 만들기 해보자"고 제안했고 한승이가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두 사람은 과자를 이용해 파전 만들기에 도전했다. 파맛 시리얼을 반죽한 밀가루에 넣고 부순 뒤 프라이팬에 오징어맛 과자, 문어맛 과자를 얹어 파전을 완성했다.  

이태성은 "이거 누가 알겠어. 진짜 파전 같지"라며 만족해했고 맛을 본 이태성과 한승이는 "와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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