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TV리포트

'미우새' 김희선, 천하의 탁재훈도 쥐락펴락→엄기준, 45세 싱글남의 결혼관[종합]

이혜미 입력 2020.10.11. 23:04 수정 2020.10.11. 23:07

천하의 탁재훈을 쥐락펴락한 여자.

그럼에도 탁재훈은 "우리가 TV에서 보는 김희선과 실제 김희선은 완전히 다르다. 어떻게 보면 김희선이 남편이다. 성격이 남자 같다. 털털하고 시원시원하고 의리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와중에 탁재훈이 '미우새'를 '우리 프로'라 칭하면 김희선은 "아직 오빠 프로그램 아니지 않나"라 일축, 웃음 탄을 날렸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천하의 탁재훈을 쥐락펴락한 여자. 배우 김희선이 폭풍 예능감으로 ‘미우새’를 접수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김희선과 돌싱트리오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선과 20년 만에 재회한 탁재훈은 “난 김희선을 애기 때부터 봤다. 갓난아기 때부터”라며 농을 던졌다.

이에 이상민은 “형 왜 이렇게 친한 척하나. 형이 희선일 얼마나 만났다고”라 지적하곤 “적성용과 만났을 땐 같이 영화도 찍었으면서 그가 누군지 몰랐었다. 기억도 못했었다. 그런데 김희선과 드라마 한 번 영화 한 번 찍어본 적 없는 사람이 친근한 척 한다”고 호되게 퍼부었다.

그럼에도 탁재훈은 “우리가 TV에서 보는 김희선과 실제 김희선은 완전히 다르다. 어떻게 보면 김희선이 남편이다. 성격이 남자 같다. 털털하고 시원시원하고 의리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은 “예전에도 밥값이나 술값이 나오면 내가 한 번 살 때 김희선이 세 번 사곤 했다”고 거들었고, 탁재훈은 “어릴 때부터 돈을 잘 벌어서 잘 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술 더 떠 탁재훈은 김희선을 향해 “코 수술 안했나?”라 묻고는 “옆에서 보니까 자기 코 같다. 김희선은 실물이 더 예쁘다. 방송을 하지 말라. 실물로 돌아다녀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탁재훈은 또 “김희선이 방송에선 여려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이거 알았나?”라고 뽐내듯이 말했다.

이에 따라 성사된 것이 김희선 쟁탈전. 이에 임원희는 “난 김희선과 4개월을 동고동락한 사이다”라고, 이상민은 “난 김희선 어머님과 통화도 한 사이”라 주장, 모벤저스를 웃게 했다.

이날 화두가 된 건 탁재훈의 ‘미우새’ 고정 여부다. 이 와중에 탁재훈이 ‘미우새’를 ‘우리 프로’라 칭하면 김희선은 “아직 오빠 프로그램 아니지 않나”라 일축, 웃음 탄을 날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엄기준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엄기준의 등장에 모벤저스는 “실제로 보니 착하게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엄기준은 악역 전문 배우로 오는 26일 방영 예정인 서스펜스 극 ‘펜트하우스’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신동엽에 따르면 엄기준은 완벽한 ‘미우새’다. 엄기준은 “스스로 미우새라고 생각하나?”란 질문에 “지금 이렇게 결혼안하고 있는 자체가 그렇다. 부모님도 자주 얘기하시다 이젠 안 하신다”고 답했다.

“명절에 집에 가면 어떤 잔소리를 자주 듣나?”라는 질문엔 “‘요즘 연애는 하니?’를 제일 많이 듣는다. 난 여자 친구가 있으면 있다고 얘기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과거 엄기준은 한 인터뷰를 통해 마흔이 되기 전에 가정을 꾸리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던 바. 그는 “올해 마흔 다섯이 됐다. 지금은 쉰 전에 가정을 꾸리는 게 목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아무리 바빠도 연애는 한다. 내가 까다로운 면이 있다. 나이를 먹다 보니까 누구를 만나면 상대방의 단점이 먼저 보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렇다면 엄기준은 이상형은 누굴까. 엄기준은 “예전 이상형은 문근영이었다.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나이에 저런 연기를 할 수 있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호감 가는 이성상은 어떻게 되나?”란 거듭된 물음엔 “밝은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포토&TV

    투표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