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씨티뷰+홈짐 갖춘 2층 집→8살 붕어빵 아들 공개(종합)

서유나 2020. 10. 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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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자신의 집과 아들을 공개했다.

이날 김재원은 자신의 집에서 기상, 면도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김재원이 16년 전부터 살고 있다는 집도 공개됐다.

김재원은 자신의 8살 아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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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재원이 자신의 집과 아들을 공개했다.

10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50회에서는 원조 꽃미남 배우 김재원이 편셰프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김재원은 자신의 집에서 기상, 면도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여전한 김재원의 미모에 출연진들은 "피부가 너무 좋다", "영화의 한장면 같다"며 감탄을 거듭했다.

이후 김재원이 16년 전부터 살고 있다는 집도 공개됐다. 현관을 들어가면 널찍한 거실이 가장 먼저 나왔다. 거실 한쪽 벽은 김재원이 직접 먹칠을 한 새까만 벽이 있었다. 배우라는 직업에 맞게 거실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었고 벽 한쪽엔 DVD장이 있었다. DVD 중엔 김재원이 출연한 작품도 다수 있었다.

주방은 거실보다 더 깔끔했다. 수납장 곳곳엔 정갈한 그릇, 식기 등이 가득 담겨 있었다. 도마, 프라이팬, 냄비도 크기 별로 있었다.

이어 거실을 질러가면 2층이 나왔는데 그곳은 홈짐으로 꾸며져 있었다. 피아노와 김재원이 그동안 받은 트로피도 가득했다. 또한 2층엔 시티뷰를 자랑하는 공중 정원도 있었다. 정원엔 옥상에 있을 거라 상상도 못한 가마솥과 장작이 눈에 띄었다.

김재원의 침실 천장엔 은하수가 있었다. 침실 천장이 이렇게 꾸며진 이유는 아들 때문이었다.

아침밥을 블루베이, 두부, 바나나, 쌀눈 간 주스로 대신한 김재원은 옥상에 올라가 가마솥 뚜껑을 덮고 그 위에 앉아 명상을 했다. 김재원은 굳이 그 자리에서 명상을 한 것에 대해 "저 곳이 움푹 파여 있어 꽃 안에 들어간 느낌이 난다"고 답했다. 김재원은 "저는 일기같이 명상을 한다"며 늘 명상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재원은 2층 홈짐에서도 아침 운동을 했다.

이후 김재원은 주방에 들어가 감춰온 요리솜씨를 공개했다. 마늘종볶음면을 만들며 김재원은 수준급의 칼질 실력을 보여줘 이연복의 인정을 받았다. 김재원은 볶음면에 들어가는 간장까지 전부 직접 만든 것이라고 밝혀 "남자 이정현"이라는 평을 받았다. 김재원은 마밤근피클도 직접 만들어 먹었다.

이날 김재원은 멀끔한 슈트 차림으로 어떤 회사에 출근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재원은 "다른 게 아니고 웹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자신이 그곳 부대표로 있음을 밝혔다. 김재원은 "생태계가 신인들도 자기 작품을 누구나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 저희 회사에선 사실 영어 이름을 쓴다. 제 이름은 헤로스 킹"고도 말했다.

김재원은 자신의 8살 아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김재원의 아들인지 모르고 봐도 단박에 알아볼 만큼 아빠를 똑 닮은 모습이었다. 2013년 6월 28일 도경완, 장윤정 커플과 같은 날 결혼한 김재원이었다. 침실 천장의 은하수, 2층의 피아노는 전부 아들 이준의 것이었다. 김재원은 아들이 애교가 많다며 "딸 같다"고 말했다. 부자의 이야기는 다음주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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