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우석, 장어 앞에 두고 '규촌리 차기 이장' 야망 폭발

김은정 2020. 10. 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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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촌리 차기 이장' 김우석이 장어를 앞에 두고 야망을 드러냈다.

규라인은 진정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황치열 추천' 갯벌 통장어와 마주했다.

그 틈에 '차기 이장'을 노리는 야망남 김우석이 의기양양하게 등장해 용감하게 장어를 들어보였다.

김우석은 장어와 눈을 마주치려고 했지만, 미끌거려 장어 마사지만 해주고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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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규촌리 차기 이장' 김우석이 장어를 앞에 두고 야망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한 1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이날 이경규는 이윤석, 윤형빈, 새로 합류한 막내 김우석 등 규라인 멤버들과 함께 황치열을 만났다. 황치열은 멋들어진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규촌리에서 서울로 상경해 크게 성공했다는 콩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규라인은 진정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황치열 추천' 갯벌 통장어와 마주했다.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갯벌 장어을 보고 이경규는 입을 벌리며 놀라워했다. 이윤석은 장어를 만져볼 용기를 내기 전 소리를 치며 먼곳으로 달아났다. 그 틈에 '차기 이장'을 노리는 야망남 김우석이 의기양양하게 등장해 용감하게 장어를 들어보였다.

김우석은 장어와 눈을 마주치려고 했지만, 미끌거려 장어 마사지만 해주고 퇴장했다. 하나 밖에 없는 장어 꼬리를 두고 '누가 먹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렸다. 이경규는 막내인 김우석에게 "가위바위보에 참여할 거냐"고 물었고, 우석은 사양하지 않고 참여했다.

가위바위보를 한 결과 윤형빈이 이겼으나 이경규가 누구보다 빠르게 먹어버렸다. 황치열은 "원래 꼬리는 장유유서"라고 애써 설명했다. 한편 "장어는 왜 꼬리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김재원은 "꼬리치기 위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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